XM 레버리지가 드디어 정상화! 기존 시스템과의 차이점은?

안녕하세요～ 마진거래 재태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XM 레버리지》입니다. 평소 소액으로 거래하시는 개미 님이라면 반길만한 소식이네요.

이미 XM 공식 메일로 연락을 받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중요한 내용이니 한 번더 정리해 보겠습니다.

10년이 넘게 업계 최고의 인기도와 평판을 유지해오면서도 거의 유일한 단점으로 종종 거론되어 왔던 ‘레버리지 변동 조건’이 대폭 개정되었다는 소식인데요, 이 정도면 이제 레버리지 부분에 있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XM의 유동적 레버리지 시스템

‘XM 레버리지’의 경우 다른 브로커와 달리, 거래자의 실시간 자산 규모에 따라서 해당 계정의 최대 레버리지가 변동하는 시스템입니다.

표면적으로는 레버리지 1,000배라고 어필하고 있지만, 자산 금액이 늘어날 수록 레버리지가 낮아지는 구조였죠.

물론, 어느 정도 자금력이 있다면 최대 레버리지는 200배 정도만 되도 거래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자금력이 달리는 일부 개미님들은 이러한 유동적인 시스템에 대해 불만을 가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해외 브로커가 최대 500배 전후의 레버리지를 제공하고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이번 ‘XM 레버리지 개정’에서 자산 금액 조건이 대폭 완화된 덕분에, 이 부분에 있어서도 XM의 스팩은 업계 최고 수준에 올라섰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XM 레버리지, 달라진 점은?

아래 표에서 ‘자금 총액’은 내가 입금한 금액(증거금)에 현재 거래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익금과 손실금을 모두 합산한 ‘실시간 자산 총액’(에쿼티)’을 말합니다.

‘최대 레버리지’에는 변함이 없지만, 자금 조건이 거의 반 이하로 축소된 점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기존에는 총 자금이 4만 달러만 넘어도 XM 레버리지는 500배에서 200배로 떨어졌었는데, 이제는 이 부분이 해결되었으니 다른 브로커와 비교해도 딱히 부족해 보이지 않네요.

물론, 트레이더에 따라서 거래 자금 규모는 천차만별일 테니, 위 기준은 5만 달러가 아니라 5천 달러나, 5백 달러가 될 수도 있겠네요.

XM이 유동적 레버리지를 채택한 이유

저 역시 일개 트레이더이기에, 최대 레버리지는 500배 이상의 높은 수준에서 고정되어 있는 게 좋긴 하지만, XM의 입장에서 보면 다음과 같은 이유로 자산 규모에 따라 레버리지를 변동시키는 것 같습니다.

• 자산 규모가 커질 수록 거래자는 ‘더 큰 금액(더 큰 계약 수량)’으로 베팅할 수 있고, 그 매매가 성공할 경우 수익금 또한 그에 비례해서 커지기 때문에 브로커 측에서는 이러한 리스크를 어느 정도 회피할 필요가 있다.
• 일부 거래자들은 보유자금(사용가능 증거금)을 ‘풀 베팅’하여 최대 레버리지에 도달한 상태로 매매하는 경우가 있기에, 그러한 도박성 트레이딩을 어느 정도 견제할 필요가 있다.

주의사항

해당 계정에 적용되는 XM 레버리지는 다음과 같이 계좌 개설 시에 선택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때 500배로 신청한 후 나중에 변경하려면, xm 사이트에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에 나와 있는 고객 전담 매니저의 이메일 또는 고객센터 이메일로 변경 요청을 해야 합니다.

아직도 레버리지의 개념에 대해 이해가 안 되시는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다시 한 번 숙독해 주시고, 그래도 헷갈리다면 언제든 고객센터로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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