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브로커 ‘쓰리트레이더(threetrader)’의 장단점 및 계좌개설 가이드

안녕하세요~ 마진거래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쓰리트레이더 (threetrader)】입니다.

2021년 5월에 설립된 신흥 브로커(해외 증권사)이지만, 거래 수수료만 놓고 보면 업계 최저로 저렴한 수준으로 파악되었기에 오늘은 그 정체를 밝혀 보겠습니다. ^^

이미 일본에서는 어느 정도 인지도 확보에 성공한 것으로 보이고, 다음 주부터는 우리나라에서도 국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고 하니 조심스럽게 기대감을 품어봐도 좋을 것 같네요.

쓰리트레이더(threetrader) 브로커 개요

ℹ️ 회사명	쓰리트레이더 글로벌 리미티드
🌠 개미FX 평점	검토중
🗳️ 공식 사이트	https://www.threetrader.com
📆 설립 년도	2021년
🌏 본거지	호주 (법인 등록지는 바누아투)
🎖️ 금융 라이선스	VFSC(바누아투), FSCM(모리셔스), FMA(뉴질랜드)
🆎 계좌 유형	스탠더드 계좌/ ECN 계좌
원화 입금	준비중
📤 기타 입금 수단	테터코인, BITWALLET
💛 카톡 CS	준비중
💙 텔레그램 CS	준비중
⌚ 고객응대 시간	평일 오전 7시 – 오후 8시
📧 이메일 주소	SUPPORT@THREETRADER.COM
👥 한국인 직원수	3명
👨🏻‍💻 활성 고객수	30,000명 이상
🏤 분쟁/ 파산 보험	‘핀콤(Financial Commission)’ *1인당 2만 유로까지 보상
⛱️ 증거금 보호	고객 자산은 호주의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은행에서 분별관리
🎛️ 거래가능 종목	외환(FX), 금(골드), 오일(원유), 암호화폐, 각종 지수, 개별 주식, ETF 등 수 백 개 종목
📊 거래 플랫폼	METRA TRADER 4 (PC & MAC)
⚒️ 거래 도구	부수적인 거래툴은 없음
🦾 카피 트레이딩	MAM, HUBx
🤖 가상 서버	무료 제공 없음
💱 스왑프리 서비스	없음
☔ 잔고보호 시스템	마이너스 잔액 발생시 ‘수동’으로 리셋 가능 (‘자동’이 아니므로 고객센터로 요청해야 함)
🆖 금지 사항	없음 (모든 유형의 매매기법을 허용)
📝 특이 사항	넷텔러/ 스크릴 입출금 불가. ‘데모 계좌’(모의투자) 이용기간은 30일

쓰리트레이더(threetrader) 장단점 요약

쓰리트레이더(threetrader)의 6가지 장점

쓰리트레이더는 이미 한 달 전부터 한국 시장에서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구글에서 검색해 보면 저희 《개미FX》외에도 약간의 정보를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어제는 유튜브에서 ‘쓰리트레이더’를 소개하는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주식밖에 모르는 마진거래 초짜 유튜버의 무지함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

해외 브로커를 통한 FX 마진거래 경험이 없는 브로거나 유튜버가 소개하는 정보는, 브로커의 마케팅 담당 직원이 전달해준 문장을 그저 본인의 말투로 읊어대는 수준이니 그대로 맹신하면 안 됩니다.

물론 저도 이번에는 직접 검증 작업을 완료하고 장단점을 정리하는 것은 아니지만, 18년간의 파생상품 거래 경험과 국내외 FX 마진거래 업계 및 외환시장 상황을 전수조사 한 후에 작성하는 글이기에, 적어도 국내에서는 가장 정확한 최신 정보임을 알려드립니다.

업계 최저 수준의 거래 수수료

24년 4월 현재, 왕복(진입+청산) 4달러의 수수료는 업계 내에서 가장 저렴한 수치입니다.

제작년 이후, 세계 마진거래 업계에서는 수수료가 보다 저렴한 ‘ECN 계좌’나 ‘로우 스프레드 계좌’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쓰리트레이더(threetrader) 역시 이와 같은 흐름에 동조하여 고객의 니즈에 보답하고 있는 느낌이네요.

초단타(스캘핑) 트레이더에게 있어서는 랏당 거래 수수료 1달러 차이가 ‘천지차이’입니다. 전업 단타개미들 중에는 하루에 100랏을 때리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 이럴 경우 하루에 13만 원 이상의 거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니 말이죠.

초협소 스프레드, ‘유로-달러는 0.0핍 고정!

아래 화면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 ‘유로-달러’(EUR-USD)의 스프레드는 거의 고정으로 ‘0핍’이네요. 그 밖에도 ’금-달러’(골드)의 스프레드가 대부분의 시간대에서 ‘0.8핍’(8포인트)이라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입니다.

최근, 주요 종목들에 한해서 고정 스프레드를 제공하고 있는 해외 브로커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후발 업체인 쓰리트레이더(threetrader) 역시 이러한 부분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파달’이나 ‘호달’ 등, 다른 메이저 통화쌍에서도 0.0핍 고정 스프레드를 실현해 주길 바라는 바입니다!

매 거래마다 적립되는 현금성 캐시백

안 그래도 수수료가 저렴한데, 현금성 포인트까지 적립해 준다니…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바입니다. ^^

공식 홈페이지에는 1랏 왕복 거래에 자동 적립되는 포인트가 다음과 같이 표기되어 있는데요, 적립된 포인트는 마이 페이지 메뉴에 있는 《ThreeTrader 포인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환(FX): 10 포인트/ 귀금속: 10 포인트/ 오일:1 포인트/ 지수 및 개별주식: 1 포인트/ 암호화폐: 1 포인트

전환 비율은 포인트를 어떤 상품과 교환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0.06%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10달러의 현금 캐시백으로 교환하려면 170포인트, 50달러라면 825포인트가 필요한 셈이죠.

다시 말해, 100포인트의 가치가 대략 6달러라는 뜻입니다.

그밖에도 iPhone(스마트폰)/ Dyson(청소기)/ MacBook(노트북) 등의 인기 전자제품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분쟁 해결 기관 ‘The Financial Commission’ 회원사

The Financial Commission은 세계적 금융 허브인 홍콩에 설립된 제3자 분쟁해결 기관입니다.

가맹사(회원사) 들의 거래 환경을 정기적으로 체크하며 조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아래와 같은 기능을 가진 사설 중재 기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객과 브로커 사이에서 법적 분쟁이 발생했을 때, 이를 원만히 해결하거나 보상금을 제공하여 양측을 화해시키는 중재자적 기능

The Financial Commission을 ‘국제 금융위원회’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사설 기관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핀콤’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말해 핀콤은 해외 증권사나 선물사, 거래소 같은 역외 브로커들이 면책 보험에 가입하는 감각으로 이용하는 ‘외부 분쟁해결 협회’인 셈이죠.

예를 들어 측에서 쓰리트레이더의 업무 과실이나 시스템 오류 등으로 고객이 피해를 입었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면, 고객 1명 당 최대 2만 유로(약 2,800만 원)의 보상이 쓰리트레이더로 지급되고, 쓰리트레이더는 그 돈으로 고객과의 분쟁을 해결하는 구조입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그다지 인지도가 없거나 철수한 브로커들이긴 하지만, 밴티지, 엑스네스, IC마켓, 페퍼스톤, AXI, 퓨전마켓, TMGM, FX오픈, DERIV, 올림프트레이드 등의 유명 브로커들이 The Financial Commission의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회원사 일람은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자산 규모가 커져도 축소되지 않는 고정 레버리지

최근에는 대형 브로커들을 중심으로 ‘변동제 레버리지’를 도입하는 해외 증권사, 선물사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쓰리트레이더(threetrader)는 자산 규모에 상관없이 고정으로 500배의 레버리지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1,000배 ~ 5,000배 레버리지 같은 어마무시한 수치를 홍보하는 브로커들도 고객 포지션의 실시간 자산(에쿼티)이 수 만 달러로 늘어나면 레버리지를 200 ~ 300배 수준으로 줄이곤 하는데요, 한 번 줄어든 레버리지는 재신청을 해야 복구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하이 레버리지’는 해외 브로커(역외 증권사, 선물사)만의 장점인 만큼, 이러한 번거로움 없이 항시 최대 500배의 레버리지로 매매할 수 있다는 점도 또 하나의 매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고객 자금 분리 시스템

회사가 파산해도 고객 자금이 법적으로 보호되는 ‘신탁관리’는 아니지만, ‘분별관리’는 철저히 지켜지고 있는 듯 합니다.

분별관리란, 애초에 고객의 증거금을 회사의 자산과 분리해서 다른 계좌에 보관하는 방식입니다.

참고로, 바누아투 금융당국도 2019년부터는 ‘전문인 배상 책임보험’을 의무화 하였습니다.

이로써 바누아투 라이선스를 취득한 브로커는 고액의 보험료를 지불하면서 바누아투 금융당국이 지정한 보험상품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만 라이선스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상 금액은 건당 최소 45,000달러, 면책 금액은 그 1/10 수준인 4,500달러라고 하네요.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돌발적인 시세변동 리스크나 회계오류, 경영진 횡령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로부터 고객의 자금이 어느 정도는 보호되는 셈이죠.

애초에 FX 마진거래 라이선스가 존재하지 않는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이나 세이셀 공화국, 카자흐스탄 정부 등이 발행한 등록증을 가지고 “우리는 정식으로 금융당국의 인허가 및 규제를 받고 있는 업체다”라고 구라치는 비급 브로커, 거래소 들을 조심하세요!

쓰리트레이더(threetrader)의 5가지 단점

국내 은행을 통한 원화 입출금이 불가능

최근에는 이바이(EBUY)뿐만 아니라, 페이다, 페이고 등 원화로 입출금 가능한 결제 대행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쓰리트레이더(threetrader)에서는 이러한 대행 업체는 물론, 가상 계좌를 통한 원화 입금조차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넷텔러, 스크릴 같은 전자지갑이나 비트코인, 테더코인 같은 암호화폐 입출금에 능숙한 경험자라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초보 개미님들에게 있어서는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브로커가 한국 시장 진출 후 1년 ~ 3년 사이에 원화 입출금 기능을 장착하고 있다는 점을 떠올려 보면, 쓰리트레이더 역시 조만간 모종의 대응책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되긴 합니다.

입금 보너스 없는 혜택 시스템

계좌 개설만 하면 거래 유무와 상관 없이 제공되는 ‘웰컴 보너스’는 물론, 입금액 규모에 따라 추가적으로 지급되는 ‘디파짓 보너스’도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해외 브로커가 20% ~ 50% 수준의 입금 보너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부분이 조금 아쉽긴 하네요.

다만, 거래비용(수수료 + 스프레드)은 누가 봐도 업계 최저 수준이기 때문에 트레이더의 성향에 따라서는 이러한 단점이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4월 중순부터 약 한 달 동안은 한국시장 진출 기념으로 모종의 프로모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내용이 결정되는 대로 저희 《개미FX》에서도 공지할 예정입니다.

메타트레이더 5 (MT5) 이용 불가능한 거래 환경

24년 4월 현재, 쓰리트레이더(threetrader)에서는 ‘메타트레이더’의 최신 버전인 MT5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수 년 전부터 메타사 측의 방침이 변경된 탓에, 현재는 신생 업체들이 MT5 사용권을 취득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이죠. 하지만, 일반적인 거래자라면 MT4만 있어도 매매하는 데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으므로 이 또한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볼 수는 없겠네요.

다만, 여러 종류의 자동매매 프로그램 (EA)을 가지고 있다든지, 차트화면 순서를 자동으로 고정시키고 싶은 매니어층에게 있어서는 MT5가 필수이긴 합니다.

‘메타트레이더’는 해외 브로커를 이용하는 트레이더에게 있어서는 필수 매매 플랫폼(HTS)이자 전세계 마진거래, 선물거래 업계에서 압도적 쉐어를 자랑하는 거래 소프트웨어입니다.

담당 직원에게 확인해본 바, 올해 상반기 중으로는 MT5를 공식적으로 도입한다고 하니, 조금만 기다리면 이 문제는 해결될 것 같습니다.

실시간 소통 가능한 한국어 고객센터 부재

현재 쓰리트레이더(threetrader)의 카톡 채널이나 오픈 채팅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텔레그램이나 스카이프를 통한 소통 창구 정도는 있어야 할 텐데… 준비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이메일을 통한 서포트는 제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인 직원도 상주하고 있으니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기술적으로도 전혀 어려운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길어도 한 두 달 안에는 해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쓰리트레이더의 네이버 블로그에 한국인 직원 채용 공고가 올라와 있더군요. 학력 무관, 경력 무관이라고 하니 고객 응대(CS) 업무에 관심 있는 2030 개미님이라면 지원해 보시길…

서버 다운에 대한 불안감

회사 설립 후 얼마 되지 않은 2023년 1월에 실제로 대규모 서버 다운 사건이 발생했었다는 정보가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그 후에는 비슷한 종류의 시스템 오류가 발생한 적은 없다고 하네요.

비급 브로커의 경우, 거의 매년 정기적으로 서버가 다운되어 일부 고객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요, 쓰리트레이더에서는 당시 사건을 거울 삼아 견고한 서버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실제로 ‘메타4’를 설치하여 확인해 보니, 기존의 ThreeTrader-Live 뿐만 아니라, ThreeTraderLimited-Live02 서버가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쓰리트레이더(threetrader)의 계좌 종류

쓰리트레이더에는 ECN 계좌 유형에 해당하는 ‘로우 제로(Law zero) 계좌’와 스탠더드 계좌 유형에 해당하는 ‘퓨어 스프레드(Pure spread)’ 계좌가 있는데요, 앞서 언급한 왕복 4달러 수수료는 ‘로우 제로 계좌’의 사양입니다.

추천 계좌는 어느 쪽?

‘퓨어 스프레드(Pure spread)’는 로우 제로 계좌와 달리 별도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긴 하나, 0.5에서 0.7핍 정도의 스프레드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로우 제로(Law zero)’ 계좌로 개설할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퓨어 스프레드 계좌는 최소 입금액이 100불로 비교적 저렴합니다.

로우 제로 계좌보다 10배나 저렴한 금액이니, ‘쓰리트레이더’의 훌륭한 거래조건을 부담 없이 테스트해보고 싶다면 이 쪽이 적합할 지도 모르겠네요.

별도 수수료가 없는 ‘일반(스텐더드) 계좌’에서 메이저 통화 종목의 평균 스프레드가 0.5핍 ~ 0.7핍인 부분도 쓰리트레이더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쓰리트레이더(threetrader)에 대한 주위 평판

업계 경력이 2년 밖에 되지 않는 신흥 브로커이기에, 아직은 유명 평판 사이트에서 쓰리트레이더(threetrader) 관련 메시지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다만, 가장 먼저 진출한 일본 시장에서는 비교적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일본판 ‘네이버 지식인’ 사이트인 ‘야후 지혜봉지’에서도 전체적으로 좋은 평판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수 천만 원 규모의 출금이 빠르게 처리된 사례를 개인 SNS 등지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신생 브로커의 경우, ‘쓰리트레이드’처럼 거래 조건은 나쁘지 않은데 업계 경력이 짧아서 평판 정보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는, 모회사나 계열사 또는 상위 LP(유동성제공자)가 어디인지 확인해 보면 대략적인 신뢰도를 파악할 수 있는데요, 쓰리트레이더(threetrader)의 모회사는 ‘TMGM’이라고 하네요.

쓰리트레이더의 모회사 ‘TMGM’이란?

쓰리트레이더의 모회사격 회사인 ‘TMGM’은 역외 마진거래 업계에서는 나름 잘 알려진 유명 브로커입니다. 한국인 직원이 없는 탓에 국내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월간 거래량 기준으로는 ‘탑 10’ 수준의 업체이죠.

조금 오래된 정보이긴 하지만, 21년 7월의 총 거래량은 1,950억 달러로 업계 8위 규모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금융 선진국인 호주에 본거지를 두고 2020년부터는 브랜드명을 ‘트레이드맥스’(Trademax Global Markets)에서 ‘TMGM’로 변경한 후 아시아(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타이완 등)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호주 금융당국(ASIC) 인허가 라이선스(AFSL) 뿐만 아니라 FSCM(모리셔스), FMA(뉴질랜드), VFSC(바누아투) 라이선스까지 보유하고 있네요.

산하 계열사에는 쓰리트레이더(threetrader) 외에도 TITAN FX, 앤조캐피탈, RV포렉스 같은 중소 브로커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중 TITAN FX는 일본 시장에서 약 10년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브로커입니다.

‘TMGM’만 놓고 보더라도, 10년 이상 큰 문제 없이 운영되고 있는 브로커인 만큼, 자금력 뿐만 아니라 신뢰도 면에서도 일정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는 글로벌 금융 기업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쓰리트레이더(threetrader)의 임직원 및 건물 내부

쓰리트레이더의 오피스는 모회사 격인 ‘TMGM’가 입주해 있는 호주 시드니 소재의 ‘International Towers’ 빌딩(28층)에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 정확한 정보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TMGM’과 같은 오피스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아래 사진으로 나마 사내 분위기를 짐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

위 사진에 나와 있는 4명의 남자들이 TMGM의 경영진입니다.

좌측사진에서 왼쪽부터 톰야오 CSO, 리유 CEO, 안젤로 CMO, 닉양 CCO.

아래 사진은 일반 직원들의 모습인데요, 오너가 오너인 만큼 서양인 직원보다는 동양인(대부분 화교 출신)과 직원의 숫자가 좀 더 많아 보이네요.

오피스 소재지는 호주의 금융 경제개발 특구

쓰리트레이더의 오피스 소재지는 호주의 금융특구인 시드니의 ‘바랑가루’ 지역입니다.

이 구역에는 세계적인 투자은행 및 헷지펀드들이 입주해 있는 고층 빌딩이 즐비한데, 아래 사진에서 가장 왼쪽 건물이 TMGM 명의로 입주해 있는 International Towers 빌딩입니다.

쓰리트레이더(threetrader) 관련 Q&A

쓰리트레이더(threetrader)가 어울리는 트레이더 유형

여기까지 읽어주신 개미 님이라면 쓰리트레이더(threetrader)의 저렴한 거래 비용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유형의 매매 스타일이 쓰리트레이더와 적합할까요?

일단, 다음 3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시험 삼아 테스트 계좌를 만들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한 번에 50랏 이상의 포지션 사이즈로 거래하는 c손 트레이더
• 하루에 왕복 거래 횟수가 수십 번에 달하는 단타 트레이더
• 입금 보너스, 캐시백 혜택보다는 저렴한 거래 수수료를 중시하는 트레이더

쓰리트레이더 계좌개설 화면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테스트 시도해본 바, 아래 캡처 화면 순서대로 진행하여 어렵지 않게 계좌 개설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고객정보 등록) 자체는 5분 만에 끝나지만, 본인 인증에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접수 시점에 따라서는 최대 1영업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계좌개설 관련 이메일 내용

일단 회원가입(고객정보 등록)이 완료되면 다음과 같은 제목의 메일들이 수신되네요. 그러나 여기에는 중요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바쁘신 분은 무시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 [ThreeTrader] 고객님의 포텔(포털)이 생성되었습니다.
• [ThreeTrader] 신청 요지와 선언을 확인해 주세요
• [ThreeTrader] ID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단, 계좌개설시 제출(업로드)한 본인인증 관련 서류에 이상이 없다면 얼마 안 있어 아래와 같은 제목의 이메일이 도착하는데요, 여기에 포함된 내용은 반드시 메모해 두어야 합니다. 거래 플랫폼(MT4)에 로그인할 때 필요한 정보들이기 때문이죠.

[ThreeTrader] 거래 계좌가 성공적으로 생성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인 인증 심사까지 완료되면 다음과 같은 이메일이 수신됩니다. 이후로는 입금만 하면 언제든 실거래를 시도하실 수 있습니다.

[ThreeTrader] 확인 절차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2024년 최고의 유망 브로커로 등극?

여기까지 ‘쓰리트레이더(threetrader)’ 관련 정보를 정리해 봤는데요… 잘 생각해 보니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는 브로커 중에서는 FX 마진거래 업계 사상 6번째로 ‘왕복 4불의 거래 수수료’를 실현한 브로커인 셈이네요. ^^

세계 최대의 FX 마진거래 선진국 일본에서 고객들의 ‘니즈’를 적절히 파악하여 인기 급상승 중인 ‘쓰리트레이더’.

앞으로는 에프피마켓, 캐피털엑스턴드, FXT(에프엑스 트레이딩 닷컴) 같은 초협소 스프레드 & 저렴한 수수료를 자랑하는 해외 브로커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셨으면 좋겠네요.

단, 만에 하나 국내 시장 진출 후에 이상한 업체로 변질된다면… 언제나 그렇듯 저희 《개미FX》에서는 그 즉시 단호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물론, 구독자 개미 님들께서도 ‘매의 눈’으로 쓰리트레이더의 향후 행보를 지켜봐 주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번 게시글은 해당 업체로부터 소정의 마케팅 지원금을 받고 작성된 ‘광고성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