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리딩》 파달(파운드달러) 상승추세는 언제까지?

안녕하세요~ 마진거래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는 유달을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시세감이 거의 완벽하게 적중했는데요, 불행히도… 그 ‘유달’만 진입에 성공한 탓에 18핍의 손실을 입고 말았습니다.

복수 종목으로 거래를 오래 하다보면, 이런 상황이 ‘가장 재수없는 날’에 해당되는데요, 이럴 때일 수록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한 트레이딩을 묵묵히 이어가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 트레이딩 실적 리뷰 (거래 복기) 대상은 다음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파달은 월봉 차트에 주목!

어제는 달러-엔의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유로-달러와 파운드-달러 등의 종목에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특히, 일봉/주봉/월봉 등 대부분의 시간 차트에서 명확한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파달’의 경우, 뉴욕 개장 직후 한때 1.3986달러까지 오르며 2018년 4월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영국의 방역 상황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인구 6천만명 남짓한 영국에서,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약 1590만명으로, 주요 선진국 중 가장 원활한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지난글에서도 언급했듯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전세계적으로 수출되면서 파운드화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런한 국제 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장기 적으로는 월봉차트 전고점인 1.4375 부근이 매수 세력들의 목표 타겟(이익확정 가격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달러-엔, 호주달러-미국달러
《매수》 추천 : 파운드-달러, 유로-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