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마켓(ZERO Markets) 장단점 및 피해사례

2022년 8월 이후 ‘제로마켓’(ZERO Markets)의 고객대응 및 트러블 발생시 보상 수준 등이 업계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음을 정식으로 알려드립니다.

특히, 임출금 오류 등의 사유로 고객 님께서 큰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으니, 기존의 제로마켓 고객 및 향후 해외 마진거래 계좌개설을 검토하고 계신 분들은 에프피마켓, 엑스엠, 엠포마켓 등의 증권사(브로커)로 이전할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과거, 아이언FX나 트레이드뷰 등과 마찬가지로, 한국시장 진출 초기에는 매우 양심적이었던 운영방침이 오래가지 못하는 사례는 가끔 발생하곤 합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당 사이트에서는 마진거래 업계의 기본 상도덕과 보편적인 상식에 기반하여,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피해 사례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해당 브로커의 위험성을 즉시 공지하여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할 생각입니다.물론, 이 위험 공지 역시 실제로 발생한 ‘피해사례’에 근거한 내용입니다.

해당 증거자료만 올려도 수 십 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이죠.

참고로, 아래 ‘제로마켓 장단점’ 게시글은 22년 8월 이전에 작성된 내용으로 현재 상황과 다른 부분이 적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오니, 부디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최근 국내 시장에 특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인기 급상승 중인 해외 마진거래 증권사 ‘제로마켓’의 ‘장단점’을 압축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위와 같은 우월한 스팩 외에도, 개미FX 한정으로 다음과 같은 추가 이벤트를 실시 중이니,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배너 통해 계좌 개설 후 카톡으로 아이디를 알려주세요.

업계 최저 수수료(스프레드 포함) 보장 환불 이벤트는 ECN 계정(Super ZERO 계좌)에 한해서 1달간만 개최되는 내용입니다.

*계좌 개설 소요 시간은 약 5분.
*데모 계좌는 실계좌 개설 후, 마이 페이지에서 추가 가능.

MT4 (거래 소프트) 다운로드 링크는 가입 완료 후 송신 되는 메일 본문 안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제로마켓이 호주에 본사가 있는 초우량 브로커 FP MARKETS의 시스템을 빌려 쓰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FP마켓의 자회사는 아닙니다. 아무런 자본관계가 없는 상황이니 오해 없길 바랍니다.

제로마켓의 종목별 실시간 스프레드

실제로 ECN 계정(Super ZERO 계좌)을 만드시면 아래 수치와 거의 동일한 가격 시세(환율)로 거래하실 수 있습니다.

단, 모든 브로커들이 그렇듯, 세계 금융 시장이 출렁일 때나 뉴욕 장 마감 전후의 시간대는 스프레드가 조금 넓어지는 경향이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단, 10랏 이상 규모의 포지션으로 진입하게 되면 거의 70% 이상의 확률로 ‘슬리피지'(미끄러짐)가 심하게 발생하는 현상을 확인했으니 주의하세요.

*데모 계좌는 실계좌 개설 후, 마이 페이지에서 추가 가능.

제로마켓의 2가지 단점

그렇다면, 인기 급상승 브로커 ‘제로마켓’의 단점은 무엇일까요?

아무리 훌륭한 우량 브로커(증권사, 선물사)라 해도 한 두 가지 정도는 반드시 약점이 있게 마련인데요, 제로마켓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우선은…

매일 오전 6시 ‘롤오버’ (오버나잇) 시 발생하는 ‘스와프 포인트’ (금리차 이자)가 매우 불리하다는 점이 치명적인 단점이네요.

본래 대로라면, 기준통화 국가의 금리가 상대통화국보다 높을 경우, 해당 종목의 매수 포지션에서는 스와프 포인트 수익이 발생해야 합니다.

그러나 제로마켓에서는 대부분의 종목에서 수익은 커녕 반대로 수수료로서 손실 처리(마이너스 스왑)가 된다는 점이죠.

롤오버와는 무관한 데이트레이딩 또는 초단타(스켈핑) 매매를 즐기는 트레이더라면 전혀 신경 쓰이는 부분이 아니겠지만 롤오버 비용 부담이 적지 않은 스윙거래 중심의 개미 님이라면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희 독자 님들도 대부분이 데이트레이딩 또는 단타 매매 거래자이기 때문에 해당 사항은 없으리라 생각해서 저도 그동안 이 부분은 딱히 공지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다만, 제로마켓 입장에서 보면 이와 같은 추가적인 수익원이 있기 때문에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스프레드 포함)를 실현하고 있는 셈이니 당분간은 눈 감아 보려고 합니다. (출금거부 등의 사건이 터지지 않는 한)

물론 이러한 단점은 업계 내 경쟁이 지금보다 한층 심화된다면 반드시 개선되리라 여겨지는 부분이기도 하니 계속해서 두 눈 부릅뜨고 스왑포인트 수치를 지켜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번째 단점은….

‘맘(MAM)’ 또는 ‘팜(PAMM)’ 플랫폼과 같은 카피트레이딩 시스템이 완비되어 있지 않다는 점인데요, 관계자 왈 이 부분은 내년 중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하니 일단은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2년 6월 현재, 카피 트레이딩 시스템이 대부분 정비되긴 했지만, 아직은 MT4 (메타 트레이더 4)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제로마켓’의 금융 라이선스는 가짜!

호주에는 ‘증권사 라이선스’를 일정 기간 동안 돈이나 지분을 주고 빌려 쓰는 시스템이 있는데요, 제로마켓은 22년 7월까지 ‘FP 마켓’의 라이선스를 빌려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FP마켓’으로부터 독립 후, 약 1년 간은 라이선스도 없이 무인가, 무허가 영업을 지속해 왔고, 24년 초순에 취득했다고 하는 ‘호주 라이선스’도 알고 보니 가짜 라이선스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