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금융투자협회가 국내 주요 증권사 대표들을 긴급 소집했다고 합니다.
5월 말 이후 코스피 시장 등에서 증시 변동성을 키운 주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관리 및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지난 글에서 언급한 문제가 해결될지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네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관련 동영상을 쇼츠를 만들어보았으니 ‘구독과 댓글’ 부탁합니다. 여러분의 성원에는 반드시 양질의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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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영상
여러분, 요즘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변동성을 미치게 만든 주범이 누군지 알고 계시나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 두 종목이 코스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투탑 체제’에 악마의 날개를 달아준 놈.
그 놈은 바로,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5월 27일부터 시작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라는 녀석입니다.
‘삼전닉스’의 주가를 각각 2배로 따라가는 상품인데요, 한 달 만에 하루 평균 10조 원이 거래되며 인기 급상승 중이죠.
그 결과, 코스피 지수의 하루 평균 변동폭이 약 300포인트에 달하며 예전보다 2배나 부풀어 올랐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주범의 배후에는 ‘숏감마'(Short Gamma)라는 녀석이 숨어있었습니다.
숏 감마(Short Gamma)란, 옵션 상품을 판매한 증권사(시장조성자)들이 주식(기초자산)시장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위험에 노출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옵션 상품의 헷징은 ‘풋옵션, 콜옵션’ 둘다 실행되기 때문에, 증권사 입장에서는 주가 상승 시에 주식을 추가로 매수해야 하고, 하락 시에는 매도해야 합니다.
이 비슷한 상황이 레버리지 ETF시장에서도 발생하는 탓에, 증권사들은 주가가 오르면 더 사고, 내리면 더 팔아야만 하는 거죠.
‘레버리지’는 모든 금융 시장의 유동성에 좋고 달콤하지만, 파도가 높을 땐 잠시 물러서는 것도 지혜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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