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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달러-엔’ 상승세 ‘유로-달러’ 하락세에 제동 걸릴 전망

유로달러-지지선-추세전환

안녕하세요~ 마진거래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도 포지션 구축에는 실패한  ‘파달’과 ‘오달’에서는 시세감이 적중했는데요, 불행히도 달엔과 유달은 예상이 빗나가면서 총 45핍의 손실이 확정되어 버렸네요. ( ´ω` )

*본 포스팅에서 트레이딩 실적 리뷰 (거래 복기) 대상은 다음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유달 환율시세는 200일 이평선에 주목!

어제 유로-달러는 5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종가는 1.1901달러로 전일 대비 54핍 오른 수준이다. 미국의 장기금리가 하락조정을 겪으면서 달러화 매도가 우위를 점한 셈이다.

유럽장 중반 한때 1.1920 수준까지 회복되는 국면도 있었으나, 되돌림 매도를 노리는 세력들이 물양이 대량으로 출회되면서 추가 상승에는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아직 ‘매수 전략’을 완전히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일봉 차트를 좀더 확장해보면, 전저점 수평선과 또하나의 중장기 상승 추세선이 만나는 접점은 여전히 살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장기 시세변동의 분수령이 되는 200일 이동평균선이 1.1830 수준에 자리잡고 있기에, 그 전에 이번 하락 추세가 반전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또한, 통상적으로 ‘유로-달러’ 환율시세와 역상관 관계에 있는 ‘달러-엔’ 환율도 110엔대에 안착할 확률은 그리 높아 보이지는 않으므로, 또다시 ‘유로화 강세’로 반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글에서도 언급했듯 ‘달러-엔’ 월봉 차트에서는 1월과 2월을 장대양봉으로 마감하면서 그제까지 순조로운 상승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오는 17일 새벽에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의 올해 경제 정책이 어느 정도 구체화 된다면 또다시 달러 약세로 추세 전환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또한, 과거 ‘달러-엔’ 월봉 차트를 확인해 보면, 매년 3월에는 음봉으로 마감되는 경향이 있다. (약 70%의 확율로)

그 이유는,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신년도가 1월이 아닌 4월부터 시작되는 이유로, 매년 3월이 되면 해외에 정체되어 있는 달러 자금을 처분하여 엔화로 회수하는 일본 기업들이 줄줄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금주 또는 차주에 일시적으로 110엔 돌파가 나온다 하더라도, 중순 이후 부터는 달러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정리하자면, 유로-달러는 1.1830 (최악의 경우 1.17대 초중반), 달러-엔은 110.00이 지지저항선으로 작용할 것.
오늘의 주요 경제지표

22:30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24:00 캐나다 정책금리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유로-달러
《매수》 추천 : 파운드-달러, 달러-엔, 호주달러-미국달러


달러-엔화
【USD/JPY】 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108.350
익절가: 108.850
손절가: 108.000


예상 레인지
108.250–108.900


유로-달러화
【EUR/USD】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1.19000
익절가: 1.18400
손절가: 1.19500


예상 레인지
1.18550–1.19250

파운드-달러

【GBP/USD】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1.3820
익절가: 1.3920
손절가: 1.3720


예상 레인지
1.3740–1.3940


호주달러-달러

【AUD/USD】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0.7660
익절가: 0.7760
손절가: 0.7610


예상 레인지
0.7630–0.7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