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마켓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받아가세요

‘연합뉴스 보도자료’와 FP마켓(fpmarkets) 및 밴티지의 신뢰도

연합뉴스-보도자료-해외증권사-브로커-해외선물거래소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재태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연합뉴스 보도자료》입니다.

금융회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기업들이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할 때는 중앙일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례, 한국경제, 연합인포맥스 등 주요 언론사로 홍보용 ‘보도자료'(텍스트 + 관련 이미지)를 뿌리기 마련인데요, 해외 증권사들이 한국 시장에 진출할 때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러나, 국내에 법인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해외 소재의 ‘CFD 브로커’들은 주요 언론사한테 보도자료 게재 요청을 해도 거의 100% 퇴짜를 맞게 됩니다.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기득권(국내 증권사와 그 결탁 세력들)을 지켜려는 대한민국 정부의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내 유일의 국가기간 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 보도자료’만은 예외이죠.

1980년 몇몇 언론사가 통합되어 설립된 연합뉴스는 좌파 우파라는 이념적 쏠림 없는 ‘팩트 중심’의 보도 방침으로 이미 전 세계의 주요 언론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대한민국 정부라 해도 쉽게 컨트롤할 수 없는 대형 통신사로 성장했고, 그 덕분에 이제는 ‘CFD 브로커’들의 보도자료까지 당당하게 게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유일 국가기관 통신사인 연합뉴스 보도자료와 비급 브로커

일반적으로 중앙일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례, 한국경제, 연합인포맥스 같은 주요 언론사한테 보도자료 1장(짧은 정보성 기사 1개) 배포를 부탁하려면 20 ~ 3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단, 비용을 아무리 많이 지불하며 홍보용 보도자료 배포를 부탁하더라도 해당 기업(회사)이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조금이라도 불법성이 있으면 100% 반려당하는 구조이죠.

주요 언론사들은 제 각기 수 십년 간 쌓아온 ‘신뢰도와 명성’이라는 게 있는데, 단 돈 20 ~ 30만 원에 그러한 자부심에 먹칠을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당연히 인피녹스, 두프라임, 제로마켓, 아이런FX, 랜드FX, ATFX 같은 비급 해외 증권사나 해외선물 거래소 관련 기사는 ‘연합뉴스’의 보도자료 페이지에서 단 1건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위 이미지 참조)

2021년의 인피녹스 관련 기사가 1건 배포된 이유는, 그 당시까지만 해도 인피녹스는 정상적인 브로커였기 때문이죠. 인피녹스가 저질 브로커의 본성을 드러내지 시작한 시기는 22년부터이니, 얼추 퍼즐이 맞춰지는 것 같네요.

의심이 가는 분은 아래 ‘연합뉴스 보도자료’ 페이지에서 직접 검색해 보세요.

연합뉴스-보도자료-해외증권사-비급브로커-불량거래소
잘했어

글로벌하게 깨어있는 통신사 답게, 역시나 연합뉴스 보도자료 일람은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인베스팅닷컴’이나 ‘위키FX’처럼 돈만 주면 무작정 홍보활동을 받아주는 머저리 행위를 하지 않았던 것이죠.

‘연합뉴스’가 보도자료 배포를 승인한 일부 해외 증권사들

반면, FP마켓(fpmarkets)이나 밴티지(vantage) 같은 정상적인 해외 증권사들은 이미 ‘연합뉴스 보도자료’ 배포 계약이 체결되어 있기에 위 페이지에서 검색하시면 수 많은 관련 기사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FP마켓’의 경우는 《fpmarkets》 또는 《FP마켓》으로 검색하면 다음과 같이 25건의 관련 기사가 검색되는데요, 한국 시장에 진출한 2020년 경부터 아래와 같은 홍보용 기사를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배포하고 있네요.

fp마켓-연합뉴스-검색결과-보도자료

대부분이 각종 어워드에서의 수상 내역이나 신서비스 런칭 또는 기존 플랫폼 업그레이드 관련 기사인데요, 이는 FP마켓 측이 작성한 내용을 연합뉴스 측에서 검토한 후 문제가 없을 경우에 한해서 ‘연합뉴스 보도자료 페이지’에 업로드하는 방식입니다.

이 덕분에, 네이버나 구글 코리아 같은 국내 검색 엔진에서도 ‘FP마켓’과 관련된 한글 뉴스를 찾아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물론 XM 같은 다른 우량 브로커(해외 증권사)들도 연합뉴스 측에 연락해 보면 보도자료 제휴를 맺을 수 있겠지만, 아직 그들은 국내 유일 ‘국가기간 통신사’의 파워를 이해하지 못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준 국영매체과 다름없는 ‘연합뉴스’가 해외 CFD 브로커를 받아들인 의미

연합뉴스-보도자료-의미-해외증권사-브로커-해외선물거래소

한 나라의 기간급 통신사란, 정부 관계 부처는 물론이거니와 방송, 신문, 포털 사이트(검색엔진) 등으로 뉴스성 기사를 해당 국가에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공급해야 하는 매우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미국은 AP통신, 영국은 로이터, 중국은 신화통신(新華通信), 일본은 교도통신(共同通信), 프랑스는 AFP, 독일은 DPA, 러시아에서는 이타르타스 등이 그와 같은 통신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연합뉴스는 ‘조선 중앙통신사(KCNA)’와도 뉴스 공급 제휴를 맺고 있기에 북한의 소식도 직접적으로 보도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그 밖에도 노동신문, 조선신보 등의 북한 언론이 보도하는 거의 모든 뉴스를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배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 보니 대한민국 정부라 해도 그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죠.

뉴스 전문 채널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남산타워’를 소유하고 있는 YTN 역시 과거에는 연합뉴스의 자회사였습니다.

이렇듯, ‘준 국영매체’나 다를 바 없는 ‘연합뉴스’가 해외 소재의 ‘CFD 브로커’를 받아들였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캬 잘하네

저희 《개미FX》에서는 약 5년 전부터 다음과 같은 글을 올리며 국내 금융업계에서도 글로벌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왔는데요, 알고보니 연합뉴스 같은 대형 언론 매체 역시 이와 비슷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네요.

이는 어디까지나 저의 추론이지만…

연합뉴스가 만약 아래 게시글 내용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우량 증권사라 해도 금감원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CFD 브로커’의 보도자료를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할 이유가 없을 테니 말이죠.

해외-FX마진거래-불법-합법 해외 FX 불법, 합법 팩트체크! 위법이 아닌 이유와 근거 확인, 총대 메고 정리한다!

우리나라 언론 매체 중에서 세계 외환(FX) 시장 관련 속보가 가장 빠르게 올라오는 곳 역시 연합뉴스 산하의 ‘연합인포맥스‘이니, 외환 트레이딩이나 환율전망 등에 관심이 있다면 활용해 보세요!

오늘 포스팅의 핵심 내용은, 저희 《개미FX》가 2020년에 ‘FP마켓’에 대한 객관적 주관적 검증을 확실하게 완료한 후 관련 정보를 전달했듯이 《연합뉴스》 또한 비슷한 시기에 통신사 기준의 팩트체크와 심사를 거친 후에 보도자료 배포를 시작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별평점 ‘원클릭’ 해주시면 글 쓰는데 도움이 됩니다!
[평가수: 7 평균: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