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리딩》 부활절 연휴, 한산한 외환시장~

안녕하세요~ 마진거래 재테크 ｢개미FX｣ 관리인 ‘마진PD’입니다.

지난 주말부터는 서양의 대표적 연휴인 부활절 연휴 때문인지, 외환시장도 매우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이럴 때는 넷플릭스에 치맥도 좋지만, 윌라나 밀리의 서재 같은 오디오북 서비스를 활용해서 트레이딩 마인드를 가다듬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회원전용 메이저 통화쌍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의 리딩 추천가는 본 게시글 하단을 확인하세요.

중국, 홍콩까지 휴장

지난 금요일은 미국 외 대부분의 서양 국가가 공휴일(굿프라이데이)이었던 탓에 유럽 시간에는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뉴욕시장에서는 고용통계 지표가 예상치를 휠씬 웃돌고 장기물 국채 수익률도 오르면서 ‘달러-엔’ 환율시세 역시 110.75엔까지 반등하는 국면이 있었다.

그러나 110.80부터 진을 치고 있던 두터운 매도벽에는 도달조차 하지 못한 채, 결국 전일 대비 7핍 반등한 수준에서 한 주를 마감했다.

한편 유로-달러는 예상 대로 약세가 이어졌다. 종가는 1.1759달러로 전일 대비 18핍 하락한 수준이었다.

1.1725에 오는 8일 만기를 맞이하는 옵션물량이 10억 달러 이상 출회되어 있는 상황이므로, 마감 전까지는 이 수준에서 공방전이 펼처질 가능성이 높다.

오늘은 영국 뿐만 아니라, 미국도 부활절 연휴이고, 중국과 홍콩까지 청멸절로 휴장하는 탓에, 계속해서 환율시세는 10핍~ 30핍 정도의 좁은 변동폭 안에서 추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유로-달러
《매수》 추천 : 호주달러-미국달러, 파운드-달러, 달러-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