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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루나 사태’와 가짜 엘리트 권도형의 실체… 폰지사기 확정!

루나사태 권도형 폰지사기 스테이블코인 암호화폐투자

안녕하세요~ 소액 재태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다들 만연한 봄기운을 제대로 즐기고 계신지요?

이번 주에도 금융가 최고의 이슈는 뭐니뭐니해도 ‘테라-루나 사태’와 그 주인공인 권도형 대표였습니다.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언론매체가 가지각색의 제목을 붙여가며 암호화폐 거래와 섣부른 코인 투자에 경종을 울리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루나사태-뉴스기사

저의 《개미FX》에서는 이전부터 가상화폐 거래의 위험성에 대해서 누누히 언급해 왔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또다시 코인 개미들의 발목을 잡는 사태가 발생해 버렸네요. 게다가 그 주체가 한국인이 만든 ‘김치코인’이라는 점에서 이번 루라 사태는 정말 남의 일 같지 않은 느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사건의 전말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권도형이라는 씨끼발새가 어떤 놈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이제는 중년의 품위를 지키기 위해 웬만해서는 욕을 하지 않는데요, 이 정도로 여러 사람들의 가슴을 찢어지게 만든 놈한테는 어느 정도 욕을 해주는 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자 수는 무려 28만명)

따라서 이번 루나 사태 포스팅에서는 조금 과격한 발언이 나올 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테라(Terra) 코인과 루나(Luna) 코인의 개념

테라 코인(UST)이란, 권도형 대표의 회사인 ‘테라폼랩스’에서 발행한 암호화폐(가상화폐)로 USD(미국달러)와 가치가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가치안정화폐)’의 한 종류입니다.

다만, 담보(실제 달러화)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USDT), 트루USD(TUSD), 유에스달러코인(USDC) 등과는 달리 알고리즘 기반의 코인이기 때문에 실물자산 담보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대신 가격와 방어와 물량 통제를 위한 강력한 보조 시스템이 받쳐줘야만 스테이블 코인의 역할을 해낼 수 있겠죠. 여기서 말하는 보조 시트템이 바로 ‘루나 코인’인 셈입니다.

다시 말해, ‘테라 코인’처럼 알고리즘에 의존하는 스테이블 코인의 경우에는 보조 시스템의 ‘자산성’이 유지되지 않으면 그 가치가 사라지는 구조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후반부에서 한번 더 언급하겠습니다)

즉, 권도형의 테라 프로젝트는, 스테이블코인인 ‘테라’와 가격 안정화를 위한 마이닝 토큰인 ‘루나’가 공생 관계를 이루고 있던 생태계였습니다.

그렇기에, 테라(Terra) 코인의 가격 방어 및 유지 역할을 해왔던 루나(Luna) 코인의 시세 통제가 불가능해지자 두 코인 모두 ‘똥값’이 되면서 이번 루나 사태를 초래한 것이죠.

스테이블 코인이란?

코인 한 개가 미화 1달의 가치와 연동되는 코인으로, 그 대표 주자인 ‘테더 코인(USDT)’외에도 대략 12종류가 존재합니다.

스테이블코인-개념-종류

세계적으로 보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법정화폐(실제 돈)로 코인을 살 수 없는 나라도 많기 때문에, 그러한 국가에서는 스테이블 코인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지불 수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테더 코인(USDT)은 루나 사태의 여파 등으로 환매 거래가 급증 하면서 시총이 반토막나긴 했지만, 여전히 전세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 3위 규모(740억 달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운영 주체(모기업)는 ‘아이파이넥스(iFinex)’라는 민영기업이며, ‘비트파이낵스(Bitfinex)’라는 암호화폐 거래소까지 운영하는 민간 회사이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루나 사태와 같은 일이 언제든 반복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실제로도 2018년에는 예치된 고객예탁금을 사업 손실에 충당하고 은폐한 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는데요, 당시 미국 검찰로부터 벌금 1,850만 달러와 ‘1주일 영업 금지’ 처분을 당했던 전력이 있습니다.

루나 사태의 전모와 피해 금액

테라-루나사태-피해자수-손실금액

지난 5월 12일에는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자매 코인 ‘루나’의 시세가 ‘1사토시’ 수준까지 폭락했습니다.

‘1사토시’는 1억분의 1 BTC(비트코인)로, 약 0.4원의 가치가 있는데요, 현재는 대부분의 거래소가 매매 중지를 공지한 상황이기에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된 셈이네요.

이 가격은, 5월 5일의 종가(86달러)와 비교하면 불과 1주일 사이에 150만분의 1토막이 난 수준으로, 하락율로 따지면 -99.99%입니다. 애당초 사기 범죄 목적으로 만들어진 스캠성 코인들조차도 넘보기 힘든 전무후무한 기록이 한국인의 손에 의해서 탄생한 셈입니다. (-_-;)

이번 루나 사태 탓에, 웬만한 재벌 기업들의 시가 총액보다 많은 50조 원의 가치가 며칠 사이에 날아가면서 한 때 코인부자를 자랑하던 개미들이 벼락거지로 전락하는 비극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테라 코인의 가치 또한 휴지조각이 되었다는 사실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겠죠.

루나 사태 주모자 권도형의 예견된 사기 행각

권도형-관상-사기꾼

일단… 이 쉐키는 입술이 축처지고 눈빛부터가 꺼벙하게 생긴 게, 딱 ‘심술 굳은 사기꾼’ 관상이라는 직감을 느꼈었는데 드디어 일을 저지르고야 말았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테라-루나 사태’를 단순한 암호화폐의 폭락이 아닌, ‘폰지사기’와 동급의 범죄라고 규정하고 있는데요, 당연히 피해자들 역시 권도형 대표를 고소한 상황입니다.

본인은 현 시점에서도 사기나 횡령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지만, 일명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리는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이 이번 사건을 책임진다고 하니, 향후 수사에 기대를 걸어 보겠습니다.

(검사님 판사님, 루나 코인 먹튀 의혹이 농후한 ‘업비트’ 경영진들도 제발 좀 감옥에 쳐 넣어 주세요)

자타가 공인하는 엘리트 출신이었던 만큼, 권도형이가 처음부터 사기를 칠 목적으로 테라-루나 코인 프로젝트를 시작하지는 않았을 텐데요, 그렇다고 그를 불쌍하게 여기지는 말아 주세요.

그의 과거에는 ‘ㅈ 같은 인상’에 걸맞는 언행이 있었기 때문이죠. 물론, 본인이 반성을 하고 책임도 지고 사과를 하면 용서해야겠지만요.

그가 대표로 있는 ‘테라폼랩스’는, 온라인 쇼핑몰 ’티몬’으로 성공한 신현성 의장과 함께 창립했다고 하는데, 일부 언론 보도에 의하면 루나 사태 이전부터 권 대표와 신 의장의 사이는 매우 안 좋았다고 합니다.

2가지 사례로 보는 권도형의 실체

업계 관계자들 역시 권도형의 ‘욱하는 도발적 성격’을 신현성씨와의 결별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고, 실제로도 다음과 같은 사례가 있었다고 하네요.

지난해 7월, 영국의 경제전문가 프란시스코 코폴라씨가 권도형한테 “테라(UST)의 자기 수정 방식은 당황한 투자자들이 출구를 찾아 한꺼번에 몰려갈 때 실패할 것”이라고 비판했는데, 이에 대해 권도형은 다음과 같이 조롱 섞인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가난한 사람들과 토론하지 않는다”, “그녀한테 보낼 잔돈이 없어서 유감이네”

두번 째는, 트위터 상에서 있었던 어떤 유저와의 대화 내용입니다.

유저 왈, “300만 달러에 이르는 이자는 어디서 나오는 것이냐” 라고 묻자 권도형은 “니네 엄마한테서 나온다” 라는 황당한 말을 내뱉었다고 하네요.

권도형-사기꾼-증거

이 외에도 그는, 알고리즘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을 비판하는 유저들을 향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날렸다고 합니다.

“‘가난뱅이들이여, 나는 다른 암호화폐 회사가 죽는 것을 지켜보며 즐거움을 느낀다.”

심지어는 유저들을 ‘바퀴벌레’라고 불렀다는 증언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저 두번째 발언 내용입니다.

‘폰지 사기’에 대한 우려심을 간접적으로 나타낸 유저의 질문에 대해 저런 답변을 했다는 것 자체가, 권도형을 업계에서 퇴출시킬 명분으로서 충분하지 않을까요?

설사 그에게 ‘돌려막기 사기’ 의도가 없었다 해도, 잘 나갈 때 저 따위 발언을 했었고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도 반성은 커녕 새로운 코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나불대고 있으니… 정말 기가 찰 노릇입니다.

이렇듯, 돼먹지 못한 철없는 경연인이 초래한 ’루나 사태’의 전말을 보고 있자면, “역사는 결코 반복되지 않는다. 사람이 반복하는 것 뿐이다.” 라는 격언이 생각나네요.

저런 싸구려 인성을 가진 인간은 아무리 좋은 학력과 인맥과 윤택한 경영 자금이 있어도 같은 실패를 반복할 테니 말이죠.

테라(Terra)와 루나(Luna) 코인의 작동원리

테라코인-루나코인-작동원리-메커니즘

이해하기 위해서는스테이블 코인은 크게 ‘달러 기반 코인’과 ‘알고리즘 기반 코인’으로 나뉘는데요, 테라 코인은 후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담보물이 따로 필요 없습니다. 그대신 정교한 프로그래밍 코드를 기반으로 코인의 가치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설계됩니다.

따라서, 테라 코인이 알고리즘만으로 달러화와 동일한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루나’와 같은 보조 코인이 반드시 필요해지는 것이죠.

명석한 엘리트들이 개발한 알고리즘이기에, 특별한 일이 없는한 테라 코인 1개의 가치가 1달러를 유지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테라와 루나 코인의 발행량이 1대 1로 통제되고 있었을 때까지만 해도 말이죠.

시장에 테라가 많이 풀린 탓에 그 가치가 1달러 이하로 내려가면, ‘알고리즘’이 자동적으로 발동되어 루나를 신규 발행하고, 발행한 루나로 시장에 풀린 테라를 매입하면 테라의 시세가 반등하여 가치가 다시 회복되는 구조였습니다. 물론, 회복 후에 남은 테라 코인은 즉시 소각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만약, 남은 테라 코인을 소각을 하지 않고 유통량이 많은 상태로 방치하면,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서 또다시 그 가치가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기능이 장착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결국은 신규 유저들의 투자금으로 기존 유저들한테 지불해야 할 이자금을 메꾸면서 돌고 돌리는 ‘폭탄 던지기 게임’(폰지사기)과 크게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이거시 루나 사태의 본질!)

훌륭한 인맥과 학력 및 경력, 연리 20%의 이자를 무조건 보장한다는 사행성 메시지에 수많은 투자자들이 유인되어 막대한 피해를 입은 희대의 ‘금융 스캔들’로 규정되어 마땅할 것입니다.

루나 사태 직접적 원인은?

루나사태-원인-과거사례-전망-테라코인

반대로 루나 코인의 가치가 떨어졌을 때는 위와 같은 알고리즘이 역으로 발동되면서 ‘헤지 작업’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치명적인 문제는 기반 자산 역할을 하는 루나 코인의 ‘발행량’(채굴량)을 적절히 통제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자기들이 무슨 중앙은행인 마냥, 다른 방법 없다고 무턱대고 발행량을 늘렸으니 시장의 신뢰가 무너지는 것도 한 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세계적인 물가 상승을 배경으로, 미국 연준이 빠른 속도로 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금융시장과 투자심리도 유래없는 속도로 위축되었는데, 이 점을 예측하지 못했던 점도 이번 루나 사태의 원인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신원 미상의 큰손 세력이 의도적으로 테라 코인을 공격했다는 설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직 아는 바가 없으니 이번 글에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이렇듯, 세계 경제에 대한 침체 우려가 심화되던 시기에, 테라 코인이 1달러 유지에 일시적으로 실패하자, 알고리즘은 당연히 자동적으로 루나 코인을 발행했고, 그 물량으로 테라 코인을 매입한 후 소각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뉴욕 증시는 물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메인 종목들의 시세까지 급락하는 ‘악재’까지 겹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시장은 한순간에 얼어붙었고, 테라 코인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과잉 발행된 루나 코인의 낙폭이 알고리즘의 예상 범위를 벗어나면서 시스템이 붕괴되었다고 합니다.

루나 코인의 가격 시세가 급락하자, 알고리즘은 테라 코인을 매입해서 커버하기 위해 더 많은 루나를 발행했고, 그럴수록 루나 코인의 시세가 하락하는 ‘악순환’에 빠져버린 것입니다. 알고리즘이 군중들의 ‘투자 심리’까지 이해하지는 못했기 때문이죠.

권도형의 테라 프로토콜은 2020년에도 이와 조금 유사한 위기가 있었고,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 코인 중에는 과거에 폭망하고 퇴출 당한 사례도 많은데… 그래도 가상화폐 투자를 하시렵니까?

앞으로도 루나 사태와 비슷한 사건은 정기적으로 터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니, 지금이라도 코인 투자에서 손을 씻으세요!

암호화폐 투자… 아직은 아니다!

원금보장-수익률보장-이자보장-루나사태

심각한 사태를 지켜보던 권도형 대표도 후반에는 자신의 비트코인을 대량 매각하면서 수습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고 합니다.

권도형군이 애초부터 약한 인공지능, 또는 그보다 못한 알로리즘 코딩의 현실적인 한계를 파악하고 있었다면 이번 루나 사태를 약간의 피해로 마무리 지을 수도 있었을 텐데… 같은 한국인으로서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긴 하네요. (한때는 세계랭킹 8위까지 올라갔던 코인이었기에)

남미의 엘살바도로,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암호화폐가 법정통화로 인정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가상화폐 업계는 혼란스러운 과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박 심리에 못이겨 도박성 투자 및 트레이딩에 나서는 우매한 행동은 삼가시고, 세계에서 가장 성숙하고 안정적인 금융시장(외환시장)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아보세요!

“원금 보장, 수익률 보장, 이자 보장”이라는 가짜 메시지로 낚시 기사를 만들어 각종 인터넷 언론의 광고란 등지에서 판치고 있는 금융 사기꾼들의 교묘한 수작에도 주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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