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뷰 거래 가능한 브로커 ‘밴티지’

가상화폐 거래소의 위험성과 ‘외환거래’를 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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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진거래 재태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올해 1월 말 36,800달러 부근까지 떨어졌던 코인 시세가 바닥권 탈출에 성공하면서 또다시 암호화폐 투자에 개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여전히 ‘비트코인’ 등의 통화적 가치를 의문시 하는 견해가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여러분들은 가상화폐 거래소의 위험성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지요?

지난 주말에는 북한이 세계 각국의 가상화폐 거래소를 해킹해서 최근 1년 동안에만 4,800억 원을 챙겼다는 내용의 뉴스가 보도되었고, 그 외에도 가상화폐(암호화폐)와 관련해서는 매년 크고 작은 보안성 관련 문제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아무리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라 해도 ‘해킹 피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겠죠.

안전성이나 보안성 외에도 코인 거래를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너무나도 많은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접근해 보겠습니다.

가상화폐? 암호화폐? 디지털화폐? 가상자산?

아시다시피,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crypto currency’ (크립토 커렌시)라는 단어조차 제대로 정립되어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여러분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이오스 등의 코인 자산을 통들어서 뭐라고 부르시나요?

네이버의 키워드 분석 도구 기능을 통해 조사해 보니, 일반인들은 ‘가상화폐’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하고 계시네요.

반면, 업계 내에서는 ‘암호화폐’나 ‘가상자산’, ‘디지털화폐’라는 표현도 종종 사용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영어의 본래 뜻에 가장 가까운 ‘암호화폐’로 통일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가상자산’이라고 하면 ‘가짜 돈’ 같은 어감이 있고, ‘디지털화폐’라고 하면 인터넷 뱅킹이나 페이팔, 넷텔러 같은 전자지갑에 있는 자금하고 구별이 안 되니 말이죠.

이러한 이유로, 당 사이트에서는 당분간 ‘암호화폐’와 ‘가상화폐’라는 표현을 병용하기로 결정했는데요, 하루 빨리 업계 표준 용어가 정립되면 좋겠네요.

코인이나 FX 같은 파생 금융투자 상품이 과도기를 거쳐 성장기, 성숙기로 진입하려면 언어적인 개념 정립은 반드시 필요한 작업인데… 우리나라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의 보안 리스크

북한 같은 경우는, 정은이 공산당이 키운 ‘초일류 해커’들이 조직적으로 가상화폐 거래소의 취약점을 파고들기 때문에, 한 번 그들의 타겟이 되면 웬만한 중소 규모 거래소들은 맥 없이 무너진다고 합니다.

북한이 별다른 수출 실적도 없는데 저렇게 미사일을 쏴대고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는 것도,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털어낸 불법자금 덕분이라는 전문가 견해가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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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해킹 피해 사례

2008년 비트코인 탄생 이후, 소규모 가상화폐 거래소까지 포함하면 ‘블록체인’의 보안망이 무너진 사례는 정말 많습니다.

게다가, 경영진들이 고객 자금을 횡령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가장한 해킹 사건들까지 합치면 무수히 많은 사례들이 있는데요, 피해 금액이 가장 컸던 3건만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마운트곡스 사건

2014년 2월,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 거래소였던 일본의 Mt. Gox사가 파산한 사건.
2011년부터 약 4,577억 원 상당(비트코인 85만개)의 암호화폐가 해킹당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대표 이사(프랑스인 CEO)가 적극 가담한 사실이 뽀록났다.

당시 러시아의 또다른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였던 BTC-e사도 자금세탁 목적으로 범행에 가담하여 결국에는 파산했다.

코인체크 사건

2018년 1월, 일본의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에서 약 5,700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가 해킹당한 사건.

총 480억엔의 회사자본을 투입하여 피해액을 보상할 계획이라고 발표되었으나, 여전히 자세한 상환계획과 일정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기축코인이 아닌, ‘넴(NEM)’이라는 알트코인을 해킹 당했다고 한다.

폴리네트워크 사건

2021년 8월, ‘디파이(DeFi)’ 암호 화폐 업체인 ‘폴리네트워크’에서 7,100억 원 상당의 코인이 실종된 사건. 다행히도 범행은 진짜 해커가 아닌 ‘화이트 해커’의 소행으로 드러났다.

이 해킹 사건의 목적은, 전세계 가상화폐 거래소들의 취약한 보안성에 대해 경종을 울리기 위함이었기에, 결국 피해액의 대부분이 3일만에 반환되었다.

말로만 ‘철옹성’, 블록체인의 보안성은?

암호화폐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강력한 보안성과 익명성입니다.
그러나, 기술의 진보와 더불어 해커들의 능력 또한 일취월장 개선되고 있는 탓에, 철통 같은 보안성은 이제 옛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익명성이 반대로 해킹 범죄에 활용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해 대해 간단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핫 월렛’과 ‘콜드 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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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어떤 코인(암호화폐)을 사서 거래소에 넣었다 뺐다 자유롭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상의 ‘지갑’이 필요한데요, 이 코인용 지갑의 비밀번호를 ‘개인키’(프라이빗 키)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코드 형태의 ‘개인키’를 보관하는 수단은 ‘핫 월렛’과 ‘콜드 월렛’으로 나뉩니다.

콜드 월렛은 ‘개인키’를 오프라인에 보관하는 방식이고, ‘핫 월렛’은 온라인 상에 보관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콜드 월렛’만 사용한다면 애초에 해킹을 당할 우려가 없겠죠.

그런데 어째서 위와 같은 피해사례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대부분의 거래소가 ‘핫 월렛’ 방식을 적지 않은 비율로 도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핫 월렛 30%, 콜드 월렛 70% 등의 비율)

암호화폐 시장 역시, 거의 24시간 신속 정확한 매매가 이루어져야 하는 금융 시장과 다를 바 없기에 처리 속도가 느린 콜드 월렛 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렵다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이죠.

여기에 대해서는 제가 작년에《매일경제 TV》(매거진 투데이)에 출연했을 때도 잠시 설명했던 기억이 나네요.

‘블록체인’ 발명가

‘블록체인’ 자체는 탈중앙화된 동시다발적인 공개 장부이기에 위변조가 불가능하지만, 지갑의 비밀번호가 유출되면 그 암호화폐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블록체인’의 강력한 익명성 덕분에 역추적이 불가능하고, 이 때문에 해킹 절도범이 사용한다 해도 알 길이 없는 셈이죠. (각 거래소가 고객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지 않는 한)

참고로, ‘블록체인’ 기술은 90년대 초반에 미국의 컬럼비아 대학교 컴퓨터 공학 박사인 스튜어트 하버(Stuart Haber)씨와 스탠퍼드 대학교 물리학 박사인 스콧 스토네타(Scott Stornetta)씨가 발명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기술이 ‘비트코인’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화폐 시스템’으로 진화 된 덕분에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면서 상용화에 성공한 것이죠.

가상화폐 거래소를 신뢰할 수 없는 이유

개인적으로는 가상화폐 거래소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의 기본적인 알고리즘 자체를 신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전세계 ‘암호화폐’의 기축통화는 ‘비트코인’인데, 정작 이 시스템을 고안하고 발명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취미 생활 정도라면 모를까, 신중하게 거래해야 할 ‘돈 거래’를 원천도 모르는 정체 불명의 불가사의한 프로그램한테 맡기는 것은 그리 현명한 처사가 아니라고 여겨지네요.

의문의 비트코인 발명자

나카모토사토시-정체-미스테리-의문점

비트코인을 최초로 설계한 알고리즘은, 2008년 10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을 쓰는 프로그래머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에 대한 수 많은 의혹들이 14년이 지난 지금도 거의 해소되지 못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내가 바로 사토시 나카모토다!”’ 라고 구라치는 인물들이 매년 나타나긴 하지만, 확실한 근거가 없는 탓에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 있는 것이죠.

이러한 부분이 왜 중요한가 하면…. 비트코인 알고리즘의 개발 목적과 그 투명성에 합리적 의구심이 들기 때문입니다.

진짜 개발자(발명가)가 선량한 목적으로 이 기술을 개발했다면, 지금 쯤 세계적 위인이 되어 있을 텐데, 대체 무슨 이유로 자신의 존재를 숨기고 있는 것일까요?

뭔가 떳떳하지 못 하고 구리는 부분이 있는 까닭에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일정 부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가령 10년 후, 비트코인이 지금의 ‘미국 달러’보다 높은 위상을 갖는 전세계 유일의 기축통화로 자리잡았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때 갑자기 진짜 사토시 나카모토가 나타나서 모든 비트코인 알고리즘을 개조한 다음, 어떤 거대한 어둠의 세력한테 팔아넘겼다고 상상해 보세요.

아마도 이런 상황이 닥치면, 가상화폐 거래소는 물론 전세계 금융 시장이 ‘패닉’에 빠질 것이고, 그 와중에 일부 세력들은 천문학적인 부를 거머쥘 것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현실성이 없는 만화 같은 얘기이긴 하지만… 수십 년 후에 무슨 일이 일어 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 굳이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하면서 이러한 리스크를 감수할 이유는 없어 보이네요.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는 ‘투자’인가 ‘도박’인가?

비트코인-투자-도박-금융투기-투자-판단

흔히 ‘MZ 세대’로 일컬어지는 2030세대 중에는,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를 ‘재테크’ 수단의 일종으로 여기면서 ‘글로벌 투자’로 인식하고 있는 개미들도 많습니다.

국내 4대 거래소 뿐만 아니라, 바이낸스(Binance)나 바이비트(bybit) 같은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의 인기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죠.

리서치 회사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30 수도권 직장인 1,000명 중에 38%는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11%와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준인데요, 이 연령대만 보면 아마도 세계 최고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작년 8월 CNBC와 모멘티브의 공동 설문조사)

그러나, 저는 오래 전부터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를 ‘도박’에 가까운 행위로 명확하게 단정짓고 있습니다.

물론, 장르를 막론하고 모든 투자, 투기 활동에는 도박적인 측면이 적지 않지만, 가격 시세의 변동성이 높으면 높을 수록 ‘도박’에 가까워 진다는 개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가상화폐의 미친 변동성(볼라틸리티)

가상화폐-비트코인-달러엔화-변동성-변동폭-변동률

어떤 기초자산이 ‘투자’의 개념으로 제대로 활용되려면 그 가치(가격시세)가 비교적 안정적이어야 하는데,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 가치는 불과 한 달 사이에 반토막이 나거나 반대로 두 배 이상 오르기도 합니다.

하루 평균 변동폭은 약 5% 정도이지만, 심할 때는 하루에 20% 이상의 급등락도 종종 터지곤 하죠.

얼핏 보면, 한 순간에 대박 부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매력적인 투자상품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만약 당신이 마진거래나 선물거래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한다면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투기 시장은 ‘제로섬 게임’의 원칙이 지배하는 처절한 ‘전투장’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엄청난 ‘급등락’이 나타날 때는 대부분 흔들기성 ‘혼조세’를 수반하기 때문에, 당신의 예상(방향성)이 적중했다 하더라도, 이미 강제 청산을 당한 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물옵션이나 마진거래 시장에서는 대부분의 개미들이 적지 않은 ‘레버리지’ 배율로 거래하기 때문에 )

참고로, 미국과 일본의 주가 변동성도 하루 평균 2% 안팎이라는 사실을 떠올려 보면, 비트코인의 변동률이 얼마나 어마무시한 수준인지 감이 오지 않나요?

아래 그래프처럼 최근 10년간의 데이터를 봐도, 미국과 일본의 주식시장에서 변동성이 하루에 5%를 넘는 날은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는 외환 시장보다 조금 높은 수준인데요, 본인이 직접 금융 트레이딩(매매)을 한다면, 이 정도를 ‘상식적인 기준’으로 판단하면 될 것 같네요.

일본 주가지수 주식시장 변동성 변동폭 변동률

환율시세(외환시장)의 안정적인 변동성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외환시장의 변동폭은 1년이 지나도 20% 미만인 경우가 태반입니다.
하루(일봉) 기준으로 보면 대부분의 종목이 1% 내외의 안정적인 수준이죠.

환율, 암호화폐, 주식, 부동산, 채권, 금(골드), 원유 등, 모든 투기 시장을 통틀어서 가장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시장이 바로 ‘외환시장’입니다.

아래 데이터는, 일본의《SMBC 닛코증권》이 2020년 3월12일부터 1년간 기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개한 자료인데요, ‘달러-엔’의 경우에는 연간 변동성(볼라틸리티) 이 8.75%로, 10%도 채 안 되는 수준이네요.

쉽게 얘기하면, 1달러 100엔이었던 환율이 1년이 지나도 110엔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FX마진거래 외환거래 변동폭 변동성

이러한 ‘안정성과 안심감’이 바로, 가상화폐 거래소가 아닌 ‘외환거래 브로커’(FX 마진거래 증권사)를 이용해야 하는 이유인 것이죠.

그 외에도, 외환거래에는 수많은 장점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도 읽어 보세요.

FX마진 거래 입문 기본 개념 총정리 FX 마진거래의 장단점과 기본개념 총정리

‘변동성’에 좌우되지 않는 마진거래 트레이딩

마진거래-장점-레버리지-가상화폐

변동폭이 이렇게 좁은데 어떻게 트레이딩으로 돈을 버냐고요?

FX 마진거래는 레버리지가 최대 1,000배 정도까지 가능한 덕분에, 변동성이 아무리 낮아도 ‘베팅 금액(랏수)’을 늘리면 이부분은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즉, 거래자가 마음만 먹으면 해당 종목의 시세 변동폭과는 상관 없이 리스크와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뜻이죠.

물론, 믿을 만한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레버리지 없이 ‘현물거래’만 한다면, 일반 주식거래와 비슷한 느낌으로 비교적 안전하게 매매할 수도 있지만, 현물거래 만으로는 ‘벌 수 있는 돈’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많은 개미들이 현물거래에 만족하지 못하고 ‘선물거래’나 ‘마진거래’ 시장으로 넘어오고 있는 추세인데요, 문제는…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섣불리 시작했다가 깡통을 차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변동폭’이 좁다고 해서 ‘변동성’이 없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환율 변동의 최대 상승률과 하락율이 낮을 뿐이지 가격이 정체되어 있다는 뜻은 아니니까요.

즉, 코인 시세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초단위로 쉴 새 없이 움직이기는 하지만, 일정 폭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격(환율)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는 뜻입니다.

암호화폐 마진거래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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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이나 마진거래 같은 ‘파생상품 시장’이 위험하다는 인식은 레버리지라는 ‘지렛대의 힘’(차입거래 효과) 때문인데요, 이를 제대로 활용하면 작은 투자금(수십 또는 수백 만 원)으로도 엄청난 가성비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레버리지’에 ‘미친 변동성’까지 더해지면… 투자 활동이 순식간에 ‘도박노름’으로 전락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코인 마진거래를 해본 적이 있는 분은 아시겠지만, 흔히 말하는 ‘초심자의 행운’ 덕분에 거래 시작 초기에는 적지 않은 확률로 ‘큰 돈’을 손에 쥘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투자 계획도 없이 그러한 쾌감을 한 번 맛보게 되면, ‘도박성 트레이딩’이 습관화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애초에 암호화폐 마진거래에는 손을 대지 않는 것이 현명한 처사입니다.

그렇다고 겁부터 집어 먹고, ‘기울어진 운동장’(주식시장)에서 투자 매매를 시작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결국 정답은 ‘FX(외환) 마진거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네요.

다시한 번 강조합니다.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의 계좌를 개설한 시간이 있다면, 그 전에 먼저 해외 마진거래 브로커(증권사, 선물사)의 계좌 개설해 보세요.

안정적인 변동성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거래비용(수수료, 스프레드) 적인 면에서도 FX(외환) 마진거래가 코인 거래보다 10배 정도 저렴합니다.

그 외 모든 측면을 고려해봐도… 바이낸스(Binance)나 바이비트’(bybit) 같은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해야 할 이유가 떠오르지 않네요.

부디 이번 기회에 암호화폐 마진거래(무기한계약 거래)나 코인 선물거래의 위험성을 깨달으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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