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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무료리딩》 이번 달러화 약세의 이유는?

달러-일봉차트-상승추세선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는 달러-엔 뿐만 아니라, ‘달러-원’ 환율에서도 간만에 눈에 띄는 약세가 나타났네요. 이번 달러화 약세가 단기적으로는 언제까지 이어질지 간단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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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호가창에 해답이…

어제 저녁 달러엔은 8시 이후 본격적인 하락세가 나오면서 1시간 차트 전저점과 일목균형 전환선을 한번에 뚫고 109.67엔까지 떨어지는 국면이 있었다.

종가는 109.75로 전일 대비 43핍 하락한 수준인데, 이번 달러화 약세에는 특별한 이유가 없었다.

단지, 아래 호가창에서 볼 수 있듯 111엔 전후에 자리잡고 있던 매도 물량들이 점점 밑으로 내려오면서 110.65 수준부터 투터운 매도벽을 형성하고 있던 점이 상승세를 제어한 배경이라고 볼 수 있다.

달러엔-호가창-매물대-물동량

이 정도의 매도벽을 상방으로 뚫어내려면 대부분의 거래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재료’가 있어야 하는데, 오늘 새벽 FOMC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기존의 매수세력들이 일지감찌 익절을 하면서 하락세에 박차가 가해진 것으로 판단된다.

일봉 차트상에서도 드디어 최근의 ‘상승추세 지지선’이 무너졌기 때문에 수평선 라인의 지지선이 자리잡고 있는 108.50 수준까지는 어렵지 않게 하락하면서 ‘달러화 약세’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어제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 전망’을 통해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5.5%에서 6.0%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197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들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표면적 수치 향상에는 공헌을 하고 있는 셈인데, 과연 일부 선진국들의 대응책만으로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가 극복될 수 있을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오늘의 주요 경제지표

27:00 미국 FOMC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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