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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지표 통계’ 네가티브서프라이즈! 이번주도 달러약세 유로강세?

미국고용지표-달러약세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지난 금요일은 사전 예상 대로 ‘달러약세 유로강세’가 나타났는데요, 호재성 뉴스 덕분에 우려했던 혼조세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 회원전용 메이저 통화쌍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의 리딩 추천가는 본 게시글 하단을 확인하세요.

미국 고용시장의 미스매치 가능성

지난 금요일 달러-엔화 환율 시세는 3영업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뉴욕 종가는109.09엔으로 전일 대비 49핍 하락한 수준이다.

유럽권에서 몇몇 은행장들이 유로화의 테이퍼링(양적환화 축소)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이유가 그 배경이었다.

게다가, 4월달의 미국 고용지표 통계에서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전월 대비 26.6만명 증가하는데 머무르며 증가폭이 예상치 (97.8만명)를 크게 하회한 것이 달러약세 유로강세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유로-달러’ 환율시세는 1.2163달러로 뉴욕장을 마감하면서 전일 대비 101핍 오른 상승폭을 기록했다. (고점은 1.2171달러로 2월 26일 이후 최고치)

고용지표 통계 결과 외에도, 미국증시 호조와 장기 국채 금리 하락에 따른 리스크 온 기반의 유로화 매수가 유달 환율 상승에 박차를 가했다.

참고로, 이번 미국 고용지표 통계에서는 실업률 역시 예상치 5.8%에 도달하지 못한 채 6.1%로 발표되었는데, 이중 흑인 실업률은 9.7%, 비대졸자 실업률은 6.9%로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의 강대국에서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빈부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양상인데, 이번 수치가 고용시장의 ‘미스매치’를 나타내는 것이라면 미국의 테이퍼링은 당분간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고용지표 통계 발표는,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금융시장의 최중요 이벤트이기에, 다음 달에는 또 어떤 서프라이즈가 나올지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주도 기본적으로는 달러약세 유로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므로, 중장기 트레이더라면 추세에 역행하는 포지션 구축은 금물이다.

오늘의 주요 경제지표

최고등급은 발표 예정 없음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달러-엔
《매수》 추천 :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유로-달러

달러-엔화
【USD/JPY】 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108.920
익절가: 108.350
손절가: 109.050


예상 레인지
108.250–108.950
유로-달러화

【EUR/USD】 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1.21450
익절가: 1.22050
손절가: 1.21150


예상 레인지
1.21350–1.22050
파운드-달러

【GBP/USD】 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1.4040
익절가: 1.4140
손절가: 1.4000


예상 레인지
1.4000–1.4140
호주달러-달러

【AUD/USD】 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0.7850
익절가: 0.7900
손절가: 0.7800


예상 레인지
0.7800–0.7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