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 목표가격 적중 후 급락한 달러-엔, 이거시 ‘보조지표’의 위력!

어제 ‘달러-엔화’(USD-JPY) 환율시세는 뉴욕 개장 이후 136.92에서 고점을 형성하고 하락세로 돌아서고 말았습니다.

1시간 차트에서는 급락이 나타나기 전에 ‘유성형’(망치형)과 ‘교수형’ 캔들이 번갈아 출현한 덕분에 매도 진입 타점을 잡기가 매우 수월했었는데, 다들 수익 창출에 성공하셨는지요?

지난 2월 16일 포스팅에서 전망했던 ‘목표 가격’(136.88)이 거의 핀포인트로 적중한 셈이네요. ＄€ ＼(^o^)／￥£

당시, 달러-엔화 환율은 133엔대 중후반이었고, 아래와 같이 언급했던 기억이 나네요.

달러-엔의 다음 목표치는 136.88선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수준은 일봉 차트 200일 이동 평균선과 피봇 저항선이 동시에 근접하고 있는 가격대이기에 머지않아 도달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이로써 ‘장기적 저항선’(또는 지지선)은 ‘단기’보다 그 적중률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는데요, 신중한 성향의 트레이더라면 이처럼 두 종류 이상의 보조지표로 필터링을 하는 기법을 배워 보세요~

*물론, 주요 경제 지표나 특별한 이슈가 터진날은 ‘보조지표’를 활용한 차트분석도 무용지물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멘탈관리가 안 되면  자금관리도 안 되니, 제아무리 훌륭한 매매기법을 알고 있어도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소중한 종잣돈을 ‘순간의 욕망’으로 날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투자(매매)는 자기 책임 하에 신중하게 시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