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마진 거래의 환율전망과 ‘차트분석’ 이 주식이나 비트코인보다 정확한 이유

안녕하세요~ 비트코인 잡는 ＜개미FX>의 마진PD입니다.

어제도 ‘좁은 폭에서 하락 후 상승’이라는 시세 예상은 적중했는데요… 아쉽게도 매수 추천가 107.95에는 못 미치고 반등해 버렸습니다.

참고로 ＜개미FX>에서는, 방향성 (상승 또는 하락) 과 기본적인 시세 흐름만 적중하면, 그날의 리딩은 성공했다고 간주하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천가가 10핍 이내로 빗나가는 것은, ‘운빨’이 쬐금만 더해지면 언제든지 충분히 극복 가능한 오차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자신의 기본적인 ‘시세관’에 문제가 없다면, 일희일비하지 말고 담담하고 덤덤하게 다음 트레이딩에 임하는 것이 현명한 조처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여러분들도 투자와 투기를 분별할 줄 하는 현명함을 갖고,  비트코인이나 FX렌트와 같은 사행성 갬블 트레이딩에는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어제 시황 및 오늘의 매매 전략

어제 달러-엔 차트에는 오전에 한 번, 오후 (뉴욕 시장) 에는 두 번이나 108.30 대에서 상단이 눌리는 ‘윗꼬리 캔들’이 출현했다.

108엔 대 중반에 몰려있던 일본 수출 기업들의 네고 물량 (달러 매도) 이 조금 빨리 방출되고 있는 느낌인데, 소문에 의하면 도요타와 닛산 같은 대기업들의 물량이라는 말도 있다.

현재는 이러한 시세 흐름에 추종하듯, 개인 트레이더들의 매도 지정가 주문도 108.30엔대 수준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108.50에는 손절 매물벽이 있으니 위 매도 물량이 대부분 소화된다면,  108엔 중반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일 새벽에 열리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에서 0.25%금리 인하가 보류되기라도 한다면, 단숨에 109엔까지 치고 올라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107엔대 중반에는 일본 연기금을 포함한 기관 투자가들과 수입 기업들의 매수 주문이 대량 포진하고 있을 것이므로, 안전에 안전을 기하시고 싶은 개미님들은 107.60 수준까지 기다렸다 ‘매수’로 진입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FX마진 추천가 리딩 (달러, 유로, 파운드, 호주달러, 엔화)

유로-달러는, 1.1000 돌파에 실패한 매도세의 손절 투매가 이어지면서 1.1070 수준까지 되돌왔는데… 슬슬 반등 상승세로 돌아설 분위기가 느껴지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