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리딩 ＆시황분석》 달러-엔, 반성과 절욕의 효과로 손실 만회!

안녕하세요~ 외환투자 고급정보 ＜개미FX>의 마진PD입니다.

그저께는 간만에 30핍의 손실을 보고 반성문 1장을 쓰고 잤는데요 ^^  어제는 그 효과가 있었는지, 달러-엔 리딩은 거의 핀포인트로 적중했습니다.

신경질적인 시세 흐름이 예상되었었기에, 욕심을 버리고  이익확정을 우선하는 전략이 유효했던 것 같네요. 항상 그렇긴 하지만

어제 외환시장 및 오늘의 매매 전략

어젯밤 뉴욕시장에서는 예상대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관련 이슈에 투자자들이 반응하면서, 안전자산인 미 장기 국채(10년물) 가 금리가 1.67%대까지 하락하고 채권 가격은 상승했다.

또 다른 안전자산인 엔화 역시 가치가 올라가면서 달러-엔 환율 시세는 107.43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어제는 분기 말 ‘런던 픽싱’의 영향으로 12시를 기점으로 달러 매수가 활발해지면서 숏커버링이 작렬했다.

어제 포스팅에서는 107엔 대 후반을 쉽게 뚫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107.96을 고점으로 또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107엔 대 후반을 돌파한다 해도, 108엔 상단에는 여전히 일본 수출기업들의 네고물량이 대기하고 있는 탓에, 이 매물벽이 대부분 소화되지 않는 한, 본격적인 상승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워 보인다.

FX마진 추천가 리딩 (달러, 유로, 파운드, 호주달러, 엔화)

유로-달러는 유럽권의 경기침체와 ECB의 금융완화 관측, 파운드화는 브렉시트를 둘러싼 각종 우려가 여전히 잔존하므로, 오늘도 매도 대응을 추천한다.

오지엔, 키위엔 등 오세아니아 통화쌍은 캔들차트와 보조지표 분석 상, 반등의 조짐이 보이긴 하나, 아직은 저점 다지기가 끝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