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진거래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도 전 종목에서 시세감이 적중한 덕분에 약 100핍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파달과 오달에서는 아슬아슬하게 총알이 빗나가긴 했지만, 그래도 FOMC 덕에 2종목만으로 훌륭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달 들어 지난 주 까지는 저조한 수익율이 이어졌는데요, 언제나 그렇듯 이런 날이 정기적으로 어김없이 찾아오기에 어떤일이 있어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리는 바입니다.
*본 포스팅에서 트레이딩 실적 리뷰 (거래 복기) 대상은 다음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달러-엔, 리스크 요인은?
어제는 자정 넘어 새벽에 발표된 FOMC 결과 발표후 거의 모든 종목에서 달러화 매도에 힘이 실렸다.
유로달러는 한때 1.1985달러까지 올랐고, 달러엔은 108.75엔까지 하락하는 국면이 있었다.
FOMC에서는 사전 예상 대로 정책금리 (FF 금리) 가 0.00-0.25%로 동결되었고 (만장일치) 경제·금리 전망은 2023년까지 제로금리 정책을 유지할 방침이 재차 발표되었다.
이렇듯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이 쏠렸던 금리인상 관측 시기에 대해 FOMC 참가자(위원 )18명의 의견이 전원 일치하면서 미국 10년물 채권 수익률은 1.61%대까지 떨어졌고 외환시장에서는 일시적으로 달러화 약세에 박차가 가해졌다.
제롬 파월 의장이 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한 점도 ‘약달러, 강유로’를 지원하는 재료로 작용했다.
일시적으로 인플레이션율(소비자물가상승률)이 2%를 넘더라도 금리인상 요건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아직은 ‘테이퍼링’ 관련 논의를 시작할 시기가 아니다.
한편, 오늘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미-중 고위급 외교회담에서는 대만과 남중국해를 둘러싼 안전보장 문제, 위구르와 홍콩의 인권 문제, 세계 경제문제 등 폭넓은 분야에서 논쟁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미-중 무역관계 부분에서 트럼프 전 행정부와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다면 달러화 가치가 폭락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며칠 전까지만 해도109엔대 중후반에 자리 잡고 있던 두터운 매도벽이 점점 밑으로 내려오고 있는 상황이므로 역시나 당분간 110엔대 진입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1:00 영국 정책금리
24:55 파월 연준 의장 발언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달러-엔
《매수》 추천 : 호주달러-미국달러, 파운드-달러, 유로-달러
매도
진입가: 109.100
익절가: 108.600
손절가: 109.450
108.500–109.250
【EUR/USD】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1.19500
익절가: 1.12000
손절가: 1.19200
1.19520–1.20000
【GBP/USD】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1.3920
익절가: 1.3980
손절가: 1.3880
1.3880–1.3980
【AUD/USD】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0.7800
익절가: 0.7850
손절가: 0.7750
0.77500–0.78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