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FX 리딩 철학》 관망도 기법! ｢찬스｣가 아니라면 쉬는 것이 현자의 마인드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도 ｢유로달러｣가 본전가 수준에서 마감되긴 했지만, 대부분의 통화쌍에서 시세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진입 추천가 근처에도 가지 않고 급등하는 ｢파운드-달러｣를 바라보고 있다가 새어나온 ｢욕심｣을 자제하지 못하고 기본전략을 변경한 바람에 약 55핍의 쓸데 없는 손실을 입고 말았습니다.

지난 주 내내 비교적 잘 나갔던 ｢파달｣이었기에 저도 모르게 근거 없는 자신감에 사로잡혔던 것 같네요.

｢관망도 기법｣이라는 철칙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반성하는 마음으로 오늘의 리딩을 시작하겠습니다.

달러-엔 시황분석 및 전망

어젯밤 ｢달러-엔｣ 환율시세는 뉴욕증시 초반의 급상승 (540달러 이상)에 힘입어 105.67까지 솟아오른는 국면이 있었다.

그러나 오전중 오세아니아장에서 기록한 전고점 (105.69)을 뚫지 못한 채
105.54로 뉴욕장을 마감했다.

현재도 어제와 비슷한 지루한 박스권 시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그 원인은 ｢통화옵션｣ 물량 때문이다.

참고로 오늘은 105.00에 26억 달러 이상, 105.30~35에도 15억 달러 이상의 통화옵션 물량이 만기 (한국시각 밤 11시) 를 맞이하는 날이기 때문에, 104엔대 후반에서 105.70 사이를 벗어나기는 힘들어 보인다.

｢통화옵션｣에 대해서는 아래 글 참조.

파생상품의 기본 ‘선물옵션’ 거래와 ‘뉴욕 만기일시’의 개념을 알면 FX마진 수익률 증가!

최근 ｢코로나19｣ 시세로 인해 외환 시장에도 점점 더 피로감이 쌓여가고 있는 느낌이 있는데, 오는 10월 15일에 기한을 맞이하는 영국과 EU의 FTA 협상과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나기 전까지는 새로운 추세가 발생하기 힘든 상황이다.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달러-엔
  《매수》 추천 : 유로-달러,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