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 글에서는 유로-달러 옵션물량에 관한 내용을 올렸었는데요, 가장 중요한 ‘만기일’을 표기하지 않는 미스를 범했습니다.
1.2000과 1.2100 모두, 한국 시각으로 오늘 밤 11시가 만기타임이네요.
‘유로-달러’ 환율시세가 어제와 거의 똑같이 움직이고 있는 이유도 이러한 옵션 물량 탓이니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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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서 테이퍼링 발언 나올까?
오늘은 새벽 3시 개최 예정인 FOMC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와 바이든 대통령의 시정 연설 내용이 외환시장의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FOMC에서는 테이퍼링(자산매입의 단계적 축소=양적완화의 점진적 축소) 시기에 관한 협의가 있을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만약 긍적적인 의견이 나올 경우 달러 가치가 급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지난 2013년 5월, 버냉키 연준 의장이 다음과 같이 발언했을 때에도 대부분의 종목에서 100핍 이상의 의 급등이 나왔었다.
향후, 몇번의 회의을 거쳐, 채권의 매입 페이스를 서서히 감속하는 방식으로 양적완화를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
그 당시에도, 위 발언 2달 전에 발표된 FOMC 에서 아래와 같은 힌트가 있었던 이유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성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나중에 돌아보니, 이러한 문장 속에 테이퍼링을 암시하는 문언이 잠복해 있었던 셈인데, 이번에도 같은 패턴이 재현될지 궁금해진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시정 연설에서는 약 1조달러 규모의 ‘아메리칸 패밀리 계획’에 금융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부양책에서는 ‘재원’ 마련의 일환으로 ‘자산 양도차익 과세율 인상’ 및 ‘소득세 증세’를 내세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돌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정치, 외교적 이슈 보다는 위와 같은 경제 관련 뉴스가 환율변동에 미치는 영향이 앞도적으로 크기 때문에, 내용 결과에 따라서는 중장기적 추세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27:00 FOMC 미국 기준금리
27:30 연준 의장 기자회견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없음
《매수》 추천 : 달러-엔, 유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파운드-달러
매수
진입가: 108.850
익절가: 109.200
손절가: 108.400
108.550–109.500
【EUR/USD】 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1.20400
익절가: 1.21100
손절가: 1.20200
1.20250–1.21100
【GBP/USD】 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1.3840
익절가: 1.3940
손절가: 1.3780
1.3800–1.3940
【AUD/USD】 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0.7700
익절가: 0.7760
손절가: 0.7670
0.7700–0.7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