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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전망》 유럽 중앙은행(ECB)까지 드디어 금리 인상?

파달 호가창

안녕하세요~ 마진거래 재테크 《개미FX》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4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종가는 1.1305달러로 전 거래일 33핍 오른 수준)

유럽 개장 직후 발표된 1월 유로존 소비자 물가지수 속보치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자 기존의 반등세에 박차가 가해졌습니다.

유럽 중앙은행(ECB)에서도 드디어 금융정책 정상화(돈 거둬들이기 긴축정책) 논의가 시작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유로화 매수 심리가 힘을 받은 셈이죠.

게다가 뉴욕 시장에서는 ADP(Automatic Data Processing) 고용통계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유로-달러’(EUR-USD) 환율시세는 한때 1.1330달러까지 오르며 일중 고점을 기록했습니다.

그 뒤로는 우크라이나 정세를 둘러싼 군사충돌 우려가 또다시 불거지면서 1.1293달러 부근까지 조정세가 나오긴 했지만 추가적 하락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네요.

지난 글에서는, 유럽 중앙은행(ECB)이 미국의 긴축정책에 응대하지 않는 한, 유로-달러의 반등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했었는데요, 이를 뒤집어 말하면 ECB가 긴축정책으로 돌아서면 유로-달러 환율은 반등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내일은 영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예정이라 파운드화 강세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과연 ECB가 미국의 금융 정상화(긴축정책)에 대해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대목입니다.

단기전망

위 호가창에서 볼 수 있듯, 현재는 유달 파달 모두 상단에 손절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이부분이 소화될 때까지는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듯 합니다.


* 추천가 리딩 종목은 기본적으로 메이저 통화쌍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이지만, 외환시장 상황에 따라서는 금, 오일, 비트코인, 주가지수 전망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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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관리가 안 되면  자금관리도 안 되니, 아무리 훌륭한 매매기법을 알고 있어도 말짱 도루묵입니다! 소중한 종잣돈을 ‘순간의 탐욕’으로 날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투자(매매)는 자기 책임 하에 신중하게 시도하세요.

FX 외환시장 추천전략 (유로-달러-파운드-엔화)

아래 추천 전략은, 각 종목의 현재 환율 시세가 최종적으로 오를지 내릴지 만을 예측한 ‘방향성’입니다. (뉴욕 종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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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추천 : 달러-엔, 호주달러-미국달
《매수》 추천 : 유로-달러, 파운드-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