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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방 뚫린 원달러 환율, 방탄소년단(BTS)이 최대 수혜자?!

달러-원(원달러) 환율-전망-방탄소년단(BTS)-수혜자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재태크 《개미FX》 관리인 ‘마진PD’입니다.

비가 오면 우산 장수가, 날씨 좋은 봄날에는 돗자리 장수가 최대 수혜자가 되듯, 망하는 자의 정 반대편에서는 언제나 흥하는 자들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기 마련인데요, 여러분들은 고환율 시대의 수혜를 어느 정도 맛보고 계신지요?

지난 주, 17년만에 1,500원대 안착에 성공한 ‘달러-원‘(USD-KRW) 환율이 오늘도 1,520원 부근까지 오르며 원화약세(달러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상공인들은 이런한 원화가치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의 직견탄을 맞고 계실 테지만, 지난 주말에는 잠시나마 방탄소년단(BTS)이 외화유입에 공헌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기에 관련 동영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

고환율이 기회?! – 환율 1,500원 돌파와 장바구니 물가 상승

원·달러 환율이 마침내 1,500원을 돌파했고, 장바구니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어마무시한 고환율이 오히려 기회가 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방탄소년단의 호주머니’입니다!

광화문 공연 시작 – 34개 도시 79회 월드투어

지난 주말 광화문 공연을 시작으로 한, BTS의 이번 월드투어는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79회 공연으로 진행되는 K팝 역사상 가장 거대한 규모인데요…

달러 수익 구조 – 전 세계 팬들의 외화 유입

외국인 팬이 압도적으로 많은 만큼, 공연 수익은 대부분 달러로 들어오는 구조이니, 달러가치가 높아질 수록 BTS의 수익도 불어나는 구조인 거죠.

10억 달러 수익 – 1조 4,780억 원 예상 매출

그럼 실제 수익은 얼마나 될까요? 지난달 빌보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의 콘서트·굿즈·앨범·스트리밍 수익을 모두 합산하면 약 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4,78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1,500원 환율로 계산하면 그 숫자는 더 커지겠죠.

방탄소년단(BTS)-경제효과-빌보드-조사

증권사 분석 – 2조 3,000억 원 매출 추산

국내 증권사들도 앞다퉈 계산기를 두드렸는데요, IBK투자증권은 올해 BTS가 소속사 하이브의 매출에만 2조 3,000억 원, 영업이익에는 4,214억 원을 기여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도 비슷한 수준의 전망을 내놓았죠.

단일 이벤트 효과 – 2,600억 원 경제 효과

지난 주말 광화문 공연 단 하루의 효과도 어마어마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번 단일 이벤트만으로 약 1억 7,700만 달러, 한화 약 2,600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는데요, 이는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의 최대 3배 수준이라고 합니다.

관광 급증 – 호텔 검색량 2,375% 폭등

외국인 방한 효과에 따른 관광수입 증대도 장난이 아니네요. 글로벌 숙박 플랫폼 호텔스닷컴에 따르면, 투어 발표 후 48시간 만에 서울 여행 검색량이 155% 급증했고, 부산은 무려 2,375%나 치솟았습니다. 외화유입 효과에 정부가 촉각을 곤두세울 만도 하네요.

방탄소년단(BTS)-경제효과-원달러-환율방어

유통업계 호황 – 편의점·면세점·호텔 소비 증가

BTS 효과는 공연장 밖에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편의점, 호텔, 면세점, K뷰티 브랜드까지 아미 팬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유통업계는 호텔·면세점·항공 등 연관 산업 전반으로 소비 효과가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 관객 수는 약 5만명으로 예상치(25만명)에 크게 못 미쳤지만, 그래도 일개 연예인이 창출한 경제 효과치고는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죠?

정부 입장 – 수조 원 경제 가치 창출

구윤철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번 투어가 수조 원의 경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고, 눈에 보이지 않는 파급 효과는 그 몇 배 이상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일개 연예인에 불과했던 BTS가 이제는 ‘국가 경제자산’으로 발돋움한 셈이네요

국가 경제 자산 – 고환율 속 BTS의 외화벌이

고환율은 분명히 서민에게는 고통입니다. 하지만 BTS가 환율 고공행진을 등에 업고, ‘국위선양’을 하고 있다는 사실 만큼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겠죠? 대형 연예 기획사들의 ‘외화벌이’가 한국 경제의 숨은 방패가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원달러(달러-원) 환율 중장기 전망

골드만 삭스 등, 일부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연내 원달러(달러-원) 환율이 1,600원에 도달할 가능성을 약 30% 정도로 점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위와 같은 전문가들의 견해는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오랬 동안 강력한 저항선 역할을 해왔던 1500원 마지노선이 무너진 만큼, 머지 않은 미래에 1,600원 전후 수준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좀 더 높은 상황이죠..

따라서, 중장기 투자자라면 적어도 중동쇼크가 진정될 때까지는 기존의 ‘달러-원‘(USD-KRW) 매수세에 편승하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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