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달러-엔’에서 레인지브레이크 나올까?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최근 달러-엔화의 환율 시세는 미국 장기 금리 동향에 따라서 신경질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는 111엔 진입 시도가 실패로 끝나면서 급격한 하락세로 돌아선 상황인데요, 유로-달러에서 1.1700대가 무너지지 않는 한, 111엔대 진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달러 엔’이 최근 마지막으로 108엔대까지 하락했던 날은 5월 26일, 111엔대를 기록했던 날은 7월 5일입니다.

즉, 한 달 넘게 109~110엔대의 좁은 레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니, 슬슬 ‘레인지브레이크’가 나올 것도 같은데… 이번 주까지는 일본 시장이 연휴로 인해 한가할 테니, 레인지브레이크가 나오더라도 다음 주 이후가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번 달 26-28일에는 ‘잭슨홀’ 회동에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님이 ‘테이퍼링’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시기를 전후로 해서 어느 한쪽으로 박스권이 돌파되면서 새로운 단기적 추세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추천가 리딩 종목은 기본적으로 메이저 통화쌍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이지만, 개미FX 유료회원 님께서 원하실 경우 전화 통화로도 해당 종목에 대해 별도 조언을 해드립니다.

* 멘탈관리가 안 되면 당연히 자금관리도 안 되고, 결국은 아무리 훌륭한 매매기법을 알고 있어도 말짱 허께비 도루묵입니다! 피땀 흘려 모은 종잣돈을 ‘순간의 욕망’으로 날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투자(매매)는 목숨을 걸고 신중하게 시도하세요.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호주달러-미국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매수》 추천 : 유로-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