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의 마진PD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도 유동성이 낮았던 탓에 진입에는 성공했지만 10핍 수준의 소소한 수익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올해도 이제 1달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외환시장은 매년 12월 중순 이후로 유동성이 급격히 낮아지는 경향이 있으니, 무리하지 말고 슬슬 ‘올해의 마감’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외환시장 분석과 오늘의 환율전망
지난주 금요일 횡보세를 보이던 달러엔 시세는 뉴욕 개장 직후 109.67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다우 지수 등이 반락하고 런던픽싱 (한국시각 오전 1시) 에 걸쳐서 달러 매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결국 109.45로 뉴욕장을 마감했다.
추수감사절 다음날로, 아직 휴가 중인 트레이더가 많았고 미국 증시의 거래 시간이 짧았던 탓에 외환시장도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현재 달러엔 시세는 차트상에서도 21일 이평선과 200일선이 골든 크로스를 하면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110.00에는 또다른 베리어 옵션이 포착되고 있으므로 조만간에 110엔대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 만에 하나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지난주 목요일 일봉차트에 나타난 ‘교수형’의 고점을 넘지 못한다면 반락으로 돌아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에,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FX마진 추천가 리딩 (4통화쌍 종목)
달러-엔과 파운드-엔은 매수, 유로-달러와 호주달러-엔화는 매도 우선 전략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