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무료리딩 ＆ 시세전망》 미-중 무역마찰로 인한 ‘달러-엔’ (엔달러) 환율 예상

어제 ‘달러-엔’ 환율 거래의 기본전략은 ‘매도’로 기입했습니다만, 본문에는 다음과 같은 전망도 있었습니다.

단, 예상과 달리 먼저 109엔 대로 하락한다면 109.85 수준에서 매수로 들어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저희 리딩을 일관성 있게 따라오고 계신 개미님들은 이를 실천하여, 어제도 30핍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상단, 하단 모두 ‘역추세 매매’로 욕심을 부리는 것은 자칫 리스크를 증폭시킬 수 있기에, 개미FX에서는 추천가를 한쪽 방향으로만 설정하고 있는데요, 어제와 같이 예외적인 시황에서는 이처럼 게시글 본문 (또는 페이스북) 에 기재하고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달러-엔화 (엔달러) 환율전망과 FX마진 무료리딩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시황 및 오늘의  외환시장 (달러-엔 중심)

어제는 109.70 회복을 보고 들어왔었던 매수세들의 이익확정과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서서히 출회되면서 110.30부터는 상단이 제한되는 시세흐름을 보였다.

구글, 인텔, 퀄컴, 브로드컴, 자일링스 등 미국 정보기술 (IT) 기업들이 중국 화웨이와의 거래중단을 발표하면서 미-중 무역전쟁이 본격화 될 조짐을 보이고는 있지만, 현재 ‘달러-엔’ (엔달러) 환율에는 어느 정도 선반영된 부분이 있기에 급격한 하락세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오늘 역시 110.30에는 대량의 손절 물량이 몰려있으므로, 일단 이 가격대에 근접할 가능성은 매우 높으나, 상향 돌파 되었다 하더라도 얼마 못 가 다시 109엔 대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단기적으로 보면, 특별한 뉴스가 없는 한  ‘달러-엔’의 환율 시세는 109.70 에서 110.50 사이에 머물것으로 전망되지만, 결국에는 110.50 상향 돌파에 실패하고 본격적인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FX마진 무료리딩 추천가 (환율 전망)

유로-달러는 유럽의회선거 목전, 파운드-엔화는 메이총리의 퇴진압력, 호주달러-엔화는 미-중 무역분쟁이 악재로 작용할 수 있으니, 모든 통화쌍을 ‘매도’ 우선 전략으로 설정한다.

오늘의 금융 투자격언 (인생명언)

인내심을 가져라! 처음부터 쉬운 일은 아무것도 없다

중세 페르시아의 시인 사디의 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