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인 알리움에 따르면, 최근 30일간 기준 스테이블코인의 조정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합니다.
조정 거래량은 거래소 내부 이동, 자동 거래 등 비유기적 활동을 제거한 수치라고 하는데요, 이 금액이 1조8000억달러(약 2760조3000억원)에 육박하며 월간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하네요.
비유기적 활동까지 포함하면 30일간 전체 거래량은 7조달러(약 1경733조5000억원)였다고 하니, 가상자산이 제도권 금융시장으로 편입되는 건 시간 문제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하지만, 해외선물 거래소(CFD브로커) 유저 중에는 여전히 많은 분들이 원화 입출금을 이용하고 계시는데요, 여러분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3년 전 이바이 사태로 ‘넷텔러 머니상’들이 거의 사라진 이후로는 오직 ‘스테이블코인’만 이용하고 있답니다.
스테이블코인 중에서도 트론 네트워크로 발행되는 TRC-20 기반의 USDT(테더코인)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TRC-20이 ERC-20(더리움 기반)보다 수수료가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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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 달에 3천조원을 움직이는 코인이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비트코인도 이더리움도 아닌, 달러의 가치와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 이야기입니다.
이 생태계에서는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돈이 흐르고 있는 것이죠.
블록체인 분석 업체인 알리움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의 시총은 430조원(3150억 달러) 규모라고 하네요.
큰돈 송금은 ‘이더리움’에서, 소액 송금은 ‘트론’ 네트워크에서 주로 결제되고 있는데요,
‘트론’은 올해 6월에만 거래 건수가 약 4억건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합니다.
은행과 달리 주말에도 쉬지 않기 때문에, 국경 없이 24시간 돌아가는 ATM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네요.
스테이블코인도 과거에는 투기자금 취급을 받았지만, 이제는 상품 결제와 송금 인프라로 자리잡은 셈이죠.
조만간 미국에서 ‘클래리티 법안’이 통과되면, 우리나라에서도 제도권 편입을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스테이블코인이 ‘웹3’ 시대의 새로운 기축통화가 될지,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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