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재태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스캠(scam)》입니다.
최근 들어 인공지능 AI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딥페이크’ 이미지나 동영상을 악용한 ‘로맨스 스캠’과 같은 신종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디까지가 ‘스캠 행위’ 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예전에는 이 ‘scam’이라는 단어를 사행성 행위 정도로 가볍게 여기다가 수 억 원에 달하는 ‘먹튀 사기’를 당할 뻔한 경험이 있었기에, 오늘은 이에 대해 경종을 울려보려 합니다.
딥페이크(deepfake)란 딥러닝(Deep Learning)과 Fake(모조품)의 합성어로,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합성 기술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스캠(scam) 행위 예시
SNS 계정 및 이메일 등으로 사람들에게 접근해 가짜 재력과 외모 등을 내세워 호감과 신뢰감을 얻어낸 뒤, 여러가지 비용 명목으로 금전을 탈취하는 방식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일반적인 ‘스캠(scam)’ 행위라고 합니다.
즉, 과거 오프라인에서 횡횡하던 ‘사기 행각’와 다를 바 없다는 뜻인데요, 스캐머(사기꾼)들의 단골 수법은 다음과 같은 유형이 많으니 주의하세요.
- 자신을 인기 연예인, 유명 인사 등으로 사칭하며 사업 자금 등의 명목으로 계좌이체를 유도.
- 기업이나 정부 기관 등의 조직 구성원을 사칭하며 무역 거래대금이나 통관료 등을 편취.
- 가족이 위급한 상황임을 알리며 계좌이체를 유도. (보이스피싱과 유사한 패턴)
- 이메일 또는 SNS 계정을 해킹하여 지인으로 위장한 뒤 약점을 잡은 후에 협박하며 금품 요구.
최근에는 화상 통화상에서 ‘딥페이크’로 합성된 가짜 얼굴을 실제로 보여주거나 AI가 모방한 가짜 목소리로 상대방을 속이는 인공지능 전문 스캠 사기꾼들까지 등장하고 있으니 방심은 금물입니다.
해외선물 거래소(브로커)의 스캠 행위 사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돈과 탐욕’이 들끓는 업계 성격 상, 스캠 범죄에 가장 취약한 곳이 바로 파생 금융 트레이딩 업계입니다.
그 중에서도 조세 회피처 국가들의 단일 라이선스 만으로 운영되는 해외 증권사(브로커)나 선물사의 경우는, 금융 당국의 규제나 관리 감독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탓에 ‘스캠 범죄’의 온상이 되는 경우가 많죠.
실제로도 다음과 수법으로 교묘하게 입금을 유도하거나 고객의 출금 요청을 거부하는 브로커들이 적지 않은 상황이니, 부디 조심하길 바랍니다.
- 입금액의 수 백 퍼센트에 달하는 입금 보너스를 제공한다고 광고하며 개좌 개설을 유도하는 행위.
- 얼마를 입금하든 무제한으로 입금 보너스 준다고 설명해 놓고, 실제로는 보너스 지급을 미루는 행위.
- 브로커 측의 시스템 오류가 고객의 투자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음에도 이를 배상하지 않는 행위.
- 수수료도 스프레드도 없다고 설명하며 개좌 개설을 유도하는 행위.
- 최대 ****까지 원금을 보장한다고 유혹하며 입금을 유도하는 행위.
- 인출하려면 세금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면 출금을 거부하는 행위.
- 소득 증명서 같은 인증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며 출금거부를 일삼는 행위.
- 포지션 관리비 또는 시스템 유지비 등의 명목으로 일정 금액을 공제한 후, 출금 요청에 응하는 행위.
- 유동성 핑계를 대며 업계 평균치보다 심한 스프레드 확대나 슬리피지 발생을 정당화 하는 행위.
- 사전 설명 없이 레버리지나 강제청산 비율 또는 거래 가능 시간을 마음대로 변경하는 행위.
- 자금력도 없으면서 고객 1인 당 수 십 수 백 억 원의 파산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과대광고를 일삼는 행위.
- 도매업 전용 또는 기관 투자자 전용 라이선스 밖에 없으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거래를 허용하는 행위.
- 만 달러 이상의 금액으로 출금 요청시, 언제나 출금 처리 시간을 대폭으로 지연시키는 행위
- 같은 유형의 거래 계정인데 고객에 따라 큰 차이가 나는 수수료를 책정하는 행위.
그 외에도, 유명 브로커의 공식 사이트를 비슷하게 카피한 가짜 사이트로 둔갑한 후 고객을 유치하는 ‘스캠 브로커’도 종종 출현하고 있으니, 수상히 여겨진다면 일단 도메인 주소나 라이선스 번호 등을 확인해 보세요.
스캠 브로커의 악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9가지 꿀팁

스캠인 듯 스캠이 아닌 듯 진실과 거짓을 교묘히 섞어가며 사기 행위를 일삼는 비급 해외 브로커들이 판을 치고 있는 작금의 한국 시장에서 해외선물 마진거래 초보자가 스캠 브로커를 정확하게 구별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인베스팅 닷컴’이나 ‘위키FX’ 같은 대형 사이트들조차 브로커들의 스캠성 여부를 검증도 하지 않은 채 광고비 많이 주는 브로커를 우선적으로 추천하고 있는 탓에, 국내 시장은 날이 갈수록 더러워지고 있는 느낌이네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상하다는 걸 알면서도 불량한 영업자들의 달콤한 유혹에 당하고, 당한 후에야 깨닫게 되는 게 이 바닥의 눈물겨운 현실이기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10년 이상 별다른 사고 없이 정직하게 운영되고 있는 우량 브로커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우량 브로커들은 이미 세계적으로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져 있고, 그 중에서 정식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검색력이 있는 분들은 어렵지 않게 구별해낼 수 있겠죠.
반면, 이미 듣보잡 브로커를 이용하고 있으나 아직은 문제가 없어서 마지 못해 이용하고 있는 분들, 지인의 무리한 소개를 통해 반 강제적으로 가입하신 분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그러한 분들은 적어도 아래와 같은 작업을 필수적으로 수행하시길 바랍니다.
- 해당 규제 기관의 공식 사이트에서 라이선스 번호로 검색 후, ‘소매업’과 ‘마켓메이킹'(투재중개업)까지 가능한 라이선스인지 확인.
- 매 거래시 실시간으로 ‘거래 탭과 거래내역 탭’ 화면을 캡처하는 습관을 들일 것.
- 경제지표 발표 전후에 거래할 경우, 화면 녹화 기능을 켜 놓고 거래할 것.
- 담당 매니저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자동으로 백업 되도록 ‘카톡서랍’ 서비스(월 1,000원)를 이용할 것.
- 담당 매니저의 기본적인 성품은 물론, 국내에 연고가 있는 진짜 한국인인지도 확인.
- 검색 엔진에서 브로커 명으로 검색시, 연관 검색어에 부정적인 키워드(먹튀, 출금거부, 조작 등)가 많지 않은지 확인.
- 입금 보너스나 캐시백, 경품 프로모션 등의 이벤트 약관 내용에 ‘꼼수성’ 제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
어디가 보다 훌륭한 해외 거래소(선물사, CFD브로커)인지 아직도 감이 오지 않는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보세요.

실시간 거래 내역 및 매니저와의 소통 내역은 반드시 남겨 놓을 것!

이 중에서 2번과 3번은 만일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스캠 조작 행위에 대한 증거를 포착하기 위한 작업이니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5번에서 현지 교포가 아닌 오리지널 한국인이어야 하는 점도 다음과 같은 이유로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에 연고가 있는 직원이라면 배우자나 가족이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만에 하나 브로커 측의 스캠 행위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우, 한국인 직원의 인적 정보를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은 천지 차이이기 때문이죠. (주소를 포함한 인적 정보는 사설 탐정에게 1~2백만 원 정도만 주면 비교적 정확하게 조사해 줍니다.)
참고로, 저희 《개미FX》에서는 적어도 수 십만 달러 규모의 증거금으로 실거래 후, 출금 테스트까지 통과한 브로커만 추천하고 있으니 위와 같은 작업이 번거로우신 분들은 상위 ‘탑3 브로커’만 이용하는 게 무난하겠죠?
이미 스캠 브로커의 피해자가 되어 버렸다면?

저의 고객센터에만 해도 거의 매달 한 두건 정도의 스캠 피해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해외선물 마진거래 초보자이거나 온라인 정보에 어두운 ‘어르신’들입니다.
참고로, 다음 3가지가 어르신들이 자주 하는 질문입니다.
국제소송을 하면 이길 수 있나요? 동네 경찰서에 가서 신고하면 배상금이 나올까요? 조금이라도 보상금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러나 이미 ‘듣보잡 삼류 브로커’를 이용하다가 스캠 피해를 당한 경우라면… 현실적으로는 보상을 받을 확률이 매우 희박합니다.
정상적으로 브로커 사업을 운영하다가 발생한 시스템 오류나 직원의 실수가 아니라, 처음부터 한국 거주 고객들의 지갑에 빨대를 꼽으려고 작정한 불량한 브로커들의 의도적인 스캠 행위이기 때문이죠.
이들 브로커들은 본사 소재지에서 금융당국의 규제를 받고 있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고, 국내에 아무런 연고도 사무실도 없기 때문에 애초에 형사처벌 자체가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게다가 해외 현지 폭력단이 배후에 있는 완전 막장 브로커라면, 피해 고객에게 적반하장 격으로 협박성 언행을 가하는 ‘생양아치 업체’들도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앞 장에서 언급한 ‘스캠 방지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직 이렇다 할 사기 피해를 입지 않고 해외선물 등의 마진거래로 트레이딩을 지속하고 있는 분이라면 ‘망양보뢰(亡羊補牢)’가 되기 전에 이제라도 대책을 세우길 바랍니다.
‘애써 키운 소를 잃고 후회하기 전에 외양간부터 고치는 습관’이 수익 창출의 첫걸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스캠 브로커 및 거래소에 대한 《개미FX》의 대응 방침

저희 구독자라면 잘 알고 계시겠지만, 《개미FX》는 언제나 고객(트레이더)의 입장에서 스캠 여부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고 운영자인 저 또한 개인적으로는 18년간 거래를 계속해온 진성 트레이더로서, 브로커 및 거래소의 악질 행위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죠.
만에 하나, 저희가 추천한 브로커에서 스캠 피해를 당했다면 언제든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사이트를 통해 개설한 계좌로 거래를 하다가 발생한 피해라면 무조건적으로 도와드리고 있으며 실제로도 저희와 공조하여 피해보상을 받은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고객 혼자의 힘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분쟁 사안도 저희의 강경한 대응책이 더해지면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뜻입니다.
물론, 저희를 통해 개설한 거래계좌가 아니더라도 제대로 된 금융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고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는 브로커에서 거래하다가 발생한 스캠 피해라면 어느 정도는 도움을 드릴 수는 있습니다.
진정한 우량 브로커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경우에는 먼지를 털면 약점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저희는 그러한 구체적 정보를 가지고 사건 해결에 접근하기 때문이죠.
억울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실제로 가할 수 있는 현실적 대응책
게다가, 저희 《개미FX》는 해외 브로커 업계 내 종사자 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의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추천인’들과도 양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스캠 브로커가 이미 한국 시장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있다면 이러한 인맥 활용이 도움이 되곤 합니다.
그 밖에도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피해 보상금을 일정 부분 이끌어 낼 수도 있으니, 피해금 규모가 크고 명확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 문의해 주세요.
- 《개미FX》에서 역대 최악의 브로커로 선정하여 해당 스캠 브로커의 과거 및 현재 비리를 정기적으로 고발.
- 해당 브로커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물리적인 데모 행위로 피해 사건을 이슈화 시킨 후, 금융당국(규제기관)에 제소함과 동시에 유튜브를 포함한 각종 방송 매체에 고발.
- Trustpilot, Fxstreet, Forexpeacearmy, Brokersview, Forexbrokers, Financemagnates, Fazzaco 등의 해외 유력 업계 전문 매체에 피해 사실을 기사 광고로 게재.
- 해당 스캠 브로커 한국인 직원의 가족에게 연락하여 적절한 조치 감행.
스캠 피해 보상을 못 받아도 포기해서는 안 되는 이유

만에 하나 위와 같은 조치를 취했음에도 전혀 효과가 없다면, 브로커 경영진 및 해당 직원에게 직접적인 물리적 타격을 가하여 내가 입은 스캠 피해 이상의 고통을 맛보게 하며 복수하는 방법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그렇게 해서라도 누군가가 이 업계의 악인들을 하나하나 응징해 나가야만 우리나라의 파생상품 시장이 조금이라도 건전해질 테니 말이죠.
옆 나라 일본과 달리 대한민국의 마진거래 시장이 여전히 과도기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국내 불법 대여 업체가 건재한 데다가… 해외 양아치 업체들까지 가세하여 선량한 개미들을 괴롭히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래는 경검찰 형님들께서 이러한 국면을 어느 정도 수습해 줘야 마땅하지만, 현물 시장 쪽 사건 만으로도 인력이 모자라서 이 바닥까지는 지원을 거의 안 해주니 저희 같은 정보 사이트가 힘을 모아 공조하는 작업이 필요한 것이죠.
이러한 저의 견해에 찬성하는 업계 관계자 분이 계신다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소중한 정보를 공유하며 다같이 우리나라 마진거래 해외선물 업계 발전에 이바지합시다!
최근 모 브로커에서 100만 달러 규모의 스캠 피해 사례가 발생했는데요, 이 사건이 브로커 측의 의도적인 행위였는지 아닌지는 약 1주일 안에 판명날 것으로 여겨집니다. 만약 배상 기한 안에 배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여러분들과도 해당 정보를 공유할 생각이니 계속해서 《개미FX》를 체크해 주세요!
개미FX 카톡 채널로 문의하기
증권사로부터 수취한 광고료의 일부가 거래자에게 환원되는 구조로, 공식 사이트에서 개설한 계좌보다 훨씬 저렴한 거래비용으로 매매 가능! (스프레드는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