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나치 되돌림’ 지표로 보는 유로-달러 단기 전망

안녕하세요~ 마진거래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지난 달 중순 이후부터 ‘유로-달러’(EUR-USD) 환율 시세는 박스권(1.1550 ~ 1.1650)에 갇혀 비좁은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외환시장에서 메이저 통화 종목들의 가격 시세는 1년 중 대부분의 시기(대략 70% 전후)가 박스권에서 추이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박스권이 언제 뚫리느냐를 예측하는 분석 능력은, ‘전업 트레이더’의 매우 중요한 자질 중 하나이죠.

‘분석툴’로써는 호가창데이터, 옵션물량 정보, 보조지표 등 여러가지 도구가 활용되는데요, 오늘은 ‘피보나치 되돌림’ 보조지표를 중심으로 전망해 보겠습니다.

그 전에, 유로-달러 일봉차트에서 현 상황을 대략적으로 파악해 보자면…

아래 차트에서도 볼 수 있듯 지난 달 10일 기록한 올해 최저가 1.1523 수준이 ‘지지선(서포트라인)’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이 눈에 띄네요.

지난 주에 이 부근에서 꼬리형 캔들봉을 만들고 확실하게 ‘쌍박닥’을 찍으면서 현재는 명확한 반등세로 돌아선 상황입니다.

이로써 ‘일목균형표’의 전환선과 기준선이 겹치는 1.1603달러를 ‘일봉 종가’로 상향 돌파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전환선’이 언제 다시 약세로 돌아설지 모르는 시기이기 때문에, 여전히 ‘하락 조정’에 대한 우려는 완전히 불식할 수 없습니다.

유로-달러 일봉 차트에서 ‘피보나치 되돌림’으로 지지선과 저항선을 예상해 보면 다음과 같은 수치가 나오네요.

FX 마진거래 차트의 ‘피보나치 수열’에서도 주식거래 등과 마찬가지로 38.2%와 50%, 그리고 61.8%의 비율이 가장 많이 활용됩니다.

*추천가 리딩 종목은 기본적으로 메이저 통화쌍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이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서는 금, 오일, 비트코인, 주가지수 전망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멘탈관리가 안 되면  자금관리도 안 되니, 아무리 훌륭한 매매기법을 알고 있어도 말짱 허께비 도루묵입니다! 소중한 종잣돈을 ‘순간의 욕망’으로 날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투자(매매)는 자기책임 하에 신중하게 시도하세요.

FX 무료리딩 추천가(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211109

《매도》 추천 : 호주달러-미국달러, 파운드-달러, 유로-달러
《매수》 추천 : 달러-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