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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달러’의 급락을 쉽게 암시했던 옵션물량 정보

파운드달러-옵션물량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제가 최근에는 유달 단타 거래(스캘핑)에 심취해 있던 탓에, 지난 금요일은 파운드달러 등 파운드화 관련 종목들의 매도 찬스를 싹다 놓치고 말았네요. (-_-;)

* 회원전용 메이저 통화쌍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의 리딩 추천가는 본 게시글 하단을 확인하세요.

파운드달러 단기전망

지난 금요일은 유럽의 경제지표는 나쁘게 나온 반면 미국의 지표는 매우 양호하게 나오면서 외환시장에서는 강달러, 약유로 추세에 힘이 실린 하루였다.

‘유로-달러’ 환율시세는 가까스로 1.20수준을 방어하긴 했으나, 일목균형표 기준선이 1.1927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추가적 하락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이런 가운데, 영국 파운드화의 가치도 지난 금요일 오후부터 급속한 하락세로 돌아섰는데, 그 이유는 무엇보다 통화옵션 물량에 있었다.

1시간 차트에서 전저점을 돌파할 분위기가 물씬 풍기던 오후 3시경 ‘파운드달러’ 환율은 1.3940 수준이었는데, 내일 밤 만기를 맞이하는 물량이1.3800에 10억 달러 이상 출회되어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1.3700에도 오늘밤 (한국시각 오후 11시) 만기 물량이 10억 달러 이상의 규모로 판매되어 있는 상황이었기에, 가격이 ‘옵션스트라이크’ 수준으로 수렴하는 ‘마그넷효과’를 어렵지 않게 예측할 수 있었던 타이밍이었다.

즉, 앞으로도 특별한 이슈가 없는 시기에 위와 같은 시기가 찾아온다면, 종목을 불문하고 절호의 찬스라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단기적 전망으로 본다면 아직도 늦지 않았다.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 시세는 쌍바닥을 찍고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긴하나, 내일 만기까지는 시간이 아직 충분하기 때문이다.

만약 오늘 중으로 1시간 차트 저항선 라인인 1.3860-80 수준까지 되돌림이 나온다면, 한 번 더 매도 포지션으로 들어가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오늘의 주요 경제지표

23:00 미국 제조업 구매자지수
27:20 파월 연준 의장 발언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유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파운드-달러
《매수》 추천 : 달러-엔

달러-엔화
【USD/JPY】 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109.350
익절가: 109.750
손절가: 109.000


예상 레인지
108.900–109.850
유로-달러화

【EUR/USD】 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1.20500
익절가: 1.20000
손절가: 1.20900


예상 레인지
1.21000–1.20000
파운드-달러

【GBP/USD】 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1.3860
익절가: 1.3760
손절가: 1.3920


예상 레인지
1.3750–1.3900
호주달러-달러

【AUD/USD】 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0.7740
익절가: 0.7680
손절가: 0.7790


예상 레인지
0.7680–0.7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