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무료리딩》 ‘파운드-달러’ 이번에도 1.34대 안착에 실패!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는 호달달에서 약간의 손실이 있었지만 파달에서 성공적인 진입이 이루어지면서 약 35핍의 수익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유달도 1.20 돌파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은 적중했지만, ‘눌림목’이 나온 것은 오늘 이른 아침이었던 이유로 수익창출에는 실패해 버렸네요.

*본 포스팅에서 트레이딩 실적 리뷰 (거래 복기) 대상은 다음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시황분석 & 환율전망

어젯밤은 아침부터 증가하던 달러-엔 매도세력들이 결국 유럽 야수들의 반격으로 손절을 당하면서 오후 6시가 넘어서는 104.347까지 상승하는 국면이 있었다.

그러나 사전 예상대로 월말 특유의 ‘혼조세’가 나오면서 또다시 103.91까지 내려가는 등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리고 달러 매수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었던 런던 픽싱 시각 (한국 시간 오전 1시 *하절기는 오전 0시) 에는 예상대로 롱포지션이 급증하면서 뉴욕장의 고점을 돌파하는 흐름이 나왔다.

결국 오늘 아침 6시에 104.408에서 고점을 찍고 현재는 하락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데, 103엔대 후반은 일본 수출업체들의 매수 물량이 출회되기 쉬운 수준이므로 한번에 돌파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한편, 유로 달러는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 받아 자정을 넘기면서 1.20을 돌파하는 국면이 있었다. 하지만 역시나 월말의 ‘런던 픽싱’ 을 배경으로 “유로화 매도“에 힘이 실리면서 1.1923까지 내려가기도 했는데, 오늘 개장 직후 반등이 나오면서 현재는 재차 1.20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1.2000에는 적지 않은 매도물량이 대기하고 있고 하단에서는 손절물량이 증가하고 있기에 섣부른 매수를 삼가는 것이 좋아 보인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매수 모멘텀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