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지난 금요일은 유로-달러와 파운드-달러에서 수익이 나오면서 그제 손실을 대부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손실이 나더라도 일희일비하지 말고 자신의 매매 스타일으로 우직하게 지켜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오늘의 리딩을 시작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에서 트레이딩 실적 리뷰 (거래 복기) 대상은 다음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파운드-달러’ 저항선 돌파시도에 주의
지난 금요일 파운드 관련 통화는 특유의 ‘롤러코스터 혼조세’를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파운드달러, 엔화 모두 약 100핍의 변동폭을 미친듯이 왕복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영국이 유럽연합(EU)과의 무역협정 논의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며 사실상 협상 결렬을 선언하면서, ‘노딜 브렉시트’의 가능성을 또한번 부추겼다.
존슨 총리를 포함한 영국 주요 인사들이 “EU측이 지금의 고압적인 태도를 고치지 않으면 우리도 더이상 선택의 여지는 없다” 라는 식의 발언을 하면서 으름장을 놓고있는 셈이다.
지난 주 15일부터 이틀간 EU 정상들은 정상회의를 열어 존슨 총리가 제시한 협상 시한(15일)을 넘겨 다음달까지 협상을 이어나가겠다고 의견을 모았는데, 영국 측은 이를 ‘협상 결렬’로 평가한 것이다.
이런한 어지러운 양국의 정세 속에서 지난 금요일도 파운드화는 매수세에 힘이 실렸으나, 오늘 오전 개장 직후부터는 트리플탑 형성 후 ‘숏커버링’이 본격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저녁 7시 이후 1.2860 하방 돌파 시도가 수차례 이어졌으나 결국 실패로 끝나면서 이번에는 상단의 손절물량을 먹으러 가기위해 상승세에 가속이 붙고 있다.
만약, 오늘 뉴욕 종가가 금요일의 고점을 돌파한다면, 조만간 일봉차트 저항선 돌파를 테스트하는 움직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므로 섣부른 매도에는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물론 ‘파운드-달러’의 장기적 추세 전망은 여전히 하방이지만,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는 내년까지는 지난 주와 같은 혼조세가 종종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21:00 파월 연준의장 발언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유로-달러,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매수》 추천 : 달러-엔
매수
진입가: 105.250
익절가: 105.650
손절가: 104.850
105.100–105.650
【EUR/USD】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1.17450
익절가: 1.16850
손절가: 1.17700
1.16850–1.17500
【GBP/USD】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1.3005
익절가: 1.2920
손절가: 1.3070
1.2920–1.3010
【AUD/USD】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0.7120
익절가: 0.7040
손절가: 0.7180
0.7110—0.7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