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리딩＞더블탑 뚫림? 아니면 트리플탑 하락 패턴 ?!

안녕하세요~ 외환투자 고퀄정보 ＜개미FX>의 마진PD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리딩의 기본 전략은 ‘매수’로 적중. 그러나 상승세가 예상보다 가팔랐던 탓에 추천가에는 도달하지 못했네요. (~_~;)

어제 시황분석 및 오늘의 환율전망

저번주 금요일은 미중 무역 협상에서 진전된 결과가 나옴으로서 다우존스 지수가 약 500달러나 급등했다. 안전 자산인 미국 10년물 국채의 인기가 떨어지고, 반대로 달러엔 (엔달러) 시세는 108.62까지 상승했다.

무역 협상 협의 후에는 108.26까지 조정되기는 했지만,부분 합의 내용이 발표되면서 108.59까지 완만하게 상승하는 견조세를 보였다.

게다가 무누신 미 재무장관은 ‘중국과 환율의 투명성에 대해 합의했다’고 언급하면서 중국이 ‘환율조작국’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이로서 달러엔은, 108엔 중반에서 더블탑을 형성하고 하락하던 시세에 제동이 걸리며, 당분간은 반등세로 강달러 현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일봉 기준으로, 하단에서는 107.70에 21일 이동평균선, 107.45에는 90일 선이 자리잡고 있으므로 단기적으로는 107엔 중후반이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상단은 200일 이평선이 있는 109.06 수준까지는 이렇다 할 저항선이 보이지 않으므로, 오늘은 눌림목 매수를 추천한다.

한편, 파운드-엔화는 현실적인 제안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17일,18일에 열리는 EU정상 회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137엔대 후반까지 상승하는 강세장을 보였다.

이처럼, 브렉시트에 대한 영국과 EU와의 간극이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정세가 계속되고 있으므로, 영국측의 실현 가능한 제안이 나올 때까지는 파운드화 역시 혼조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FX마진 추천가 리딩 (달러, 유로, 파운드, 호주달러, 엔화)

달러엔 (엔달러)을 포함한 모든 통화쌍에서 리스크 오프 분위기가 약해지고 있으므로 기본전략은 ＜매수>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