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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환율》 1시간 차트 트렌드라인 지지선에 주목!

환율전망 시황분석1

안녕하세요~ 마진거래 재테크 《개미FX》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 뉴욕 시장에서 유로-달러는 3 영업일 만에 또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종가는 1.0986달러로 전 영업일 대비 90핍 하락한 수준입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정례 이사회에서는 ‘국채 매입 추가’ 등으로 양적 완화 축소 스피드가 가속될 것으로 발표되면서 한 때 1.1121달러까지 오르는 국면이 있었지만 오래가진 못했습니다.

라가르드 ECB 총재가 기자 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한 점도 유로화 반등이 오래가지 못한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인플레는 단기적으로 매우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 유로존 성장 가능성에 대한 리스크가 현저히 커졌다.

게다가, 이번 전쟁 후 처음으로 열린 ‘러시아-우크라이나’ 외교장관 회담에서 정전 합의에 대한 뚜렷한 진전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 점도 유로화 약세에 힘을 실었습니다.

예상 대로 세계 금융 시장에서는 ‘리스크-오프’(위험회피) 분위기가 재차 불거지고 있는 양상인데요, 유럽은 지정학 적으로도 이번 전쟁의 여파가 직접적으로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우려되는 부분이네요.

일부 전문가들은 머지않아 ‘물가 상승’(inflation)과 ‘경기 후퇴’(stagnation)’가 동시에 진행되는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하는데… 과연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향후 어떻게 대처할지 관심이 쏠리는 대목입니다.

참고로, 유로화나 파운드화는 달러나 엔화와는 달리 외환시장에서는 ‘위험 자산’으로 분류됩니다.

즉,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쟁이나 천재지변 등이 발생하면, 유로-달러나, 파운드-달러, 유로-엔, 파운드-엔 등의 환율은 약세를 면치 못하게 되는 것이죠.

‘달러-엔’의 경우는 두 통화 모두 ‘안전 자산’에 속하기 때문에, 유사시에도 환율 변동이 어느 한 방향으로 급격히 진행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현재, 유로-달러 한 시간 차트에서는 가까스로 단기적 상승 추세선(트렌드라인)이 유지되고 있기에 섣불리 전망할 수는 없겠지만, 지난 주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 특별한 이슈가 나오지 안는 한 당분간은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여겨집니다.

유로달러-1시간차트-상승트렌드라인


* 추천가 리딩 종목은 기본적으로 메이저 통화쌍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이지만, 외환시장 상황에 따라서는 금, 오일, 비트코인, 주가지수 전망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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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관리가 안 되면  자금관리도 안 되니, 아무리 훌륭한 매매기법을 알고 있어도 말짱 도루묵입니다! 소중한 종잣돈을 ‘순간의 탐욕’으로 날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투자(매매)는 자기 책임 하에 신중하게 시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