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 달러엔 리딩 추천가는 진입에 실패했지만, 시세관 자체는 완벽하게 적중했습니다. 옵션 물량 만기의 영향으로, 달러엔 환율시세가 110엔을 사이에 두고 왔다 갔다 할 것이라는 예상이 그대로 재현 된 셈입니다.
역시나, 특별한 뉴스가 없는 한 통화 옵션 물량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오늘의 리딩을 시작하겠습니다.
상승추세가 어느 정도 이어지면 호가창에서도 손절라인이 점점 올라오게 되어있다.
중고수라면 차트만 봐도 손절 타이밍을 단번에 잡을 수 있지만, 초심자라면 호가창의 ‘손절라인’에 맞춰서 손절 주문을 설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이다.
단, 시세 가격이(환율) ‘손절라인’ (손절 매물벽) 에 히트하는 순간, 최소한 5핍에서 10핍은 진행 방향으로 더 움직일 확율이 매우 높다.
또한, 본격적인 추세가 발생할 때는 대부분의 경우, 손절 매물벽이 한번 무너졌다가 반등 (또는 반락) 하는 습성이 있다.
환율전망 및 외환시장 분석
어제 뉴욕 시장에서는 소매판매 지표와 제조업 지표 등, 미국의 경제 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강달러 시세가 계속되었다.
통화옵션 만기 시각인 밤 12시 전후에는 예상대로 혼조세가 나타나기도 했으나, 결국 110.18에 뉴욕장이 마감되었다.
뉴욕장에서는 전 고점 110.20 돌파에 3번 시도해서 실패하긴 했으나, 견조세가 유지되었던 덕분에, 오늘 아침 도쿄 시장에서는 상승세를 이어받아 고점을 갱신하는 추세가 이어졌다.
지난 주부터 언급해 왔듯, 미중 무역 갈등과 중동 정세 불안감이 누그러 든만큼 당분간은 달러엔 환율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차트상에서도 확연한 추세가 확인되고 있고, 호가창에서도 상단에 매도물량 (지정가 주문 물량) 과 손절물량(역 지정가 주문 물량) 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오늘도 큰 하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109.65에 있던 손절라인이 109.75까지 올라왔는데, 만약 하락이 먼저 진행된다면 이수준을 찍고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FX마진 추천가 리딩 (달러엔 외 3통화)
달러-엔화, 유로-달러, 호주달러-엔화, 파운드-엔화 모두 <매수> 우선 전략으로 대응해 볼 것을 추천한다.
매수
진입가: 110.020
익절가: 110.350
손절가: 109.800
109.950–110.400
매수
진입가: 1.11100
익절가: 1.11800
손절가: 1.10800
1.11050–1.11850
매수
진입가: 143.550
익절가: 144.350
손절가: 143.250
143.500–144.400
매수
진입가: 75.600
익절가: 76.350
손절가: 75.300
75.550–7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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