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리딩＞ 수익창출 후에 스며드는 방심감은 절대 금물! 하지만 인간이기에…

안녕하세요~ 외환투자 고급정보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는 그제와 정반대로 대부분의 기본 매매전략이 빗나고 말았습니다.(*_*)

연승 후에는 자신도 모르게 ｢근거 없는 자심감｣이 생기거나 평소 때보다 공격적인 투자 마인드가 나타나기 마련인데요, 이러한 ｢방심감｣이 연승가도를 멈추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오늘의 리딩을 시작하겠습니다.

시황분석 & 환율전망

어제 유럽시장에서 유로권의 6월 소비자 신뢰감 지수(속보치)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유로-달러는 1.1270까지 급등했다.

게다가 독일 헌법재판소가, 독일 연방은행의 ECB (유럽중앙은행) 자산매입을 부정적으로 언급하는 뉴스가 보도된 것도 유로화 가치상승의 배경이었다.

어제글에서도 언급했듯, 유로-달러는 1.11달러 중반에서 지지를 받으면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인데, 하단보다 상단의 손절물량이 많은 만큼 단기적으로는 조금더 추가 상승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달러-엔화 환율시세는 여전히 방향성 없는 갈팡질팡 박스권 (레인지) 시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럴 때는 최근의 레인지 (106.60-107.50 ) 가 어느 쪽으로 뚫리는지 침착하게 지켜본 후에 추세를 따라 진입을 하는 것도 훌륭한 전략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고, 코로나19 사태의 여파 탓에 인해 세계경제나 국제정세가 앞으로도 당분간은 어지러울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중장기 적으로는 달러-엔화 환율시세 역시 약세를 보인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107.50-70에 몰려있는 손절물량을 먹으러 올라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FX 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유로-달러, 유로-엔화

매수> 추천 : 달러-엔, 파운드-엔화, 호주달러-미달러, 파운드-달러, 호주달러-엔화, 뉴질랜드달러-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