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리딩》 거래 징크스를 물리치는 방법 ‘○○의 법칙’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지난 금요일은 진입 직후 곧바로 18핍의 수익이 나면서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차트를 바라보게 되는 국면이 있었는데요…

고용지표 발표 후에는 조정 하락이 발생했던 탓에 결국은 ‘본전가 청산’으로 마감됐습니다.

감정 이입을 하고 차트를 보게 되면, 될 것도 안 된다는 미신적인 징크스가 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불길한 예감은 언제나 적중하네요.

하지만, 자신의 매매기법에 확신을 갖고 ‘일관성과 확률의 법칙’에 따라 근거 있는 매매를 이어나간다면, 이러한 징크스 현상도 쉽게 물리칠 수 있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오늘의 추천가 리딩을 시작하겠습니다.

환율전망 및  외환시장 분석

지난 금요일 미국 고용지표 통계 결과는 사전 예상대로 비농업 고용자 수(NFP) 가 줄어들었지만, 크게 악화되지는 않았다.

지날 달 수치가 예상을 크게 웃도는 양호한 수치였던 만큼, 이번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되어 있었기에 달러-엔화의 환율시세 역시 발표 직후 거의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109.70 이 또다시 저항선 역할을 하면서 결국 109.50으로 뉴욕 장을 마감했다.

오늘 아침 시세는 ‘갭상승’으로 출발하면서 현재는 또다시 109.70 부근까지 회복하면 상향 돌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단, 109.40에는 매수 세력들의 손절 물량이 포착되고 있으므로 눌림목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이라크에 있는 미군 주둔 기지가 이란 로켓탄에 의한 공격을 받았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지만 금융시장의 반응은 거의 없다.

지난 주에도 언급했듯,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쪽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이해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난 주에 시작된 달러엔 상승 추세는 이번 주도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은 일본 공휴일로 도쿄시장이 휴장이라 유럽 개장까지는 관망세가 이어지겠으나, 차트와 뉴스를 확인해 가면서 매수 타이밍을 찾아 볼 것을 추천한다.

FX마진 추천가 리딩 (달러엔 외 3통화)

달러-엔화, 호주달러-엔화는 <매수>, 유로-달러와 파운드-엔화는 <매도> 우선 전략으로 대응해 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