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관리인 마진PD입니다.
지난달에는 아쉽게 추천가에 도달하지 못하는 날이 많았는데요, 이번달도 ‘운빨’이 따라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시세관’ 자체는 틀리지 않았지만, 어제도 3핍 차이로 진입에 실패해 버렸네요.
시황분석 & 환율전망
어제도 달러엔은 견조세를 유지했으나 어제 예상대로 109엔대 후반에서는 상승이 제한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뉴욕장에서는 지난주 분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Initial Jobless Claims) 가 예상치보다 적게 발표되면서, 오늘밤 고용지표 통계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견조세가 유지된 것이다.
게다가 다우존스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달러-엔화의 환율시세를 떠 받쳤다.
그러나, 어제 언급했듯 110엔대 전반에는 대량의 매도 주문이 대기하고 있는 탓에, 아직도 109엔대 후반이 뚫리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110엔대 전반의 매도벽을 만들고 있는 세력의 중심은 일본의 수출기업 (토요타, 소니 등의 실수요 세력) 으로 여겨지는데, 과연 이들의 요망대로 매도주문이 체결되어 하락 추세로 돌아설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오늘밤 고용지표 통계 결과에 따라 달러-엔화의 환율시세 흐름이 180도 바뀔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반면, 최근의 달러-엔화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은 펀드회사 등의 투기세력이다. 과연 이들이 앞서 말한 실수요 세력들과 정면 승부를 펼칠지, 아니면 순순히 110엔대 전반에서 이익실현을 하고 물러날지…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거대 자금을 굴리는 세력들의 눈치를 보면서 팽팽한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이상, 그 파워 밸런스가 깨지게 되면 어느 한쪽으로 급등 또는 급락하는 것이 금융시세의 기본 습성이다.
FX마진 추천가 리딩 (달러-엔 외 3통화)
달러-엔화는 <매수> , 유로-달러, 호주달러-엔화, 파운드-엔화는 <매도> 우선 전략으로 대응해 볼 것을 추천한다.
매수
진입가: 109.600
익절가: 110.150
손절가: 109.300
109.550–110.200
매도
진입가: 1.09970
익절가: 1.09550
손절가: 1.10250
1.09500–1.10050
매도
진입가: 142.500
익절가: 141.850
손절가: 142.850
141.800–142.550
매도
진입가: 74.250
익절가: 73.650
손절가: 74.550
73.550– 7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