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관리인 마진PD입니다.
어제 호주달러-미국달러는 예상대로 밤 12시를 기점으로 반등이 나오면서 0.6770수준에서 0.6795까지 상승하는 국면이 있었는데요, 너무 빨리 진입했던 탓에 결국 14핍의 손실을 입고 말았습니다.
어제는 치통과 감기 기운이 있어서 거의 하루 종일 차트를 보지 않고, 오늘 오후에야 일어났는데요… 이럴 때는 꼭 무슨 징크스처럼 어마무시한 손실을 입게 되더군요.
결국 어제 게시한 추천가 리딩은 8 통화쌍 모두 빗나가버렸습니다.
저희 회원 님들한테는 죄송하게 되었지만..그렇다고 흥분해서 일관성을 잃어버리시면 안됩니다.
‘손실’은 이익을 만들기 위한 비용이고, 상처 없는 승리는 없는 법이니까요.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장기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대상이 무엇이든 한번 정한 룰은 일관성 있게 따라가야 한다는 점이죠. 그래야 그 매매기법의 우위성이 ‘확률’로서 검증되어 효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사람 믿었다 저사람 믿었다… 저번 주는 스캘핑 이번 주는 스윙거래, 오늘은 추세 추종, 내일은 역추세 기법 등등, 자신만의 신념 없이 오락가락 하시는 분들은 언제가 반드시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시황분석 & 환율전망
어제는 유럽 개장 후 달러-엔화의 환율시세가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 접어들면서 뉴욕장에서도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갔다. 단 한번의 음봉도 없이 장 마감 직전에는 111.59에서 고점을 찍으면서 차트상에서도 아름다운 상승곡선을 연출했다.
일봉, 주봉, 월봉 차트의 전고점이 모두 다 110.20에서 30사이에 자리잡고 있었던 만큼, 이 수준이 위로 뚫리면 상승세가 가팔라질 것이라는 것은 작년 말부터 언급해 왔으나… 하룻밤 사이에 111엔이 간단하게 무너질 줄은 많은 전문가들조차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뒤돌아 보면 이정도의 상승은 충분히 예견할 수도 있었다.
일단,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폐렴) 확산이라는 세계적인 악재가 있었음에도 달러-엔화의 환율시세는 별다른 하락이 없었던 점만 봐도 짐작할 수 있었다.
(강한 상승추세가 나타나지 직전에는 악재가 발생해도 시세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이 금융시장의 습성이다.)
게다가 일주일 이상 109.65-109.95사이의 좁은 박스권 시세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시세장의 에너지가 충전된 점도 이번 급상승 추세의 발판이 되었다.
‘먼스리 피벗’ 저항선 1과 2라인이 모두 돌파된 이상, 다음 목표가격은 112.52가 될것으로 전망되므로, 적절한 타이밍에서 매수로 진입할 것을 추천한다. (달러엔 및 엔화 관련 통화쌍)
FX마진 추천가 리딩 (달러-엔 외 7통화)
달러-엔화 , 유로-달러, 호주달러-엔화, 뉴질랜드달러-엔화, 유로-엔화는 <매수>, 파운드화 관련 통화쌍은 <매도> 우선 진입을 추천한다.
매수
진입가: 111.450
익절가: 112.000
손절가: 110.790
110.950–112.00
매수
진입가: 1.07900
익절가: 1.08350
손절가: 1.07600
1.07650–1.08450
매수
진입가: 120.300
익절가: 120.800
손절가: 119.850
119.750–120.350
매수
진입가: 143.700
익절가: 144.200
손절가: 143.200
143.350–144.100
매수
진입가: 74.000
익절가: 74.500
손절가: 73.600
73.650–74.450
매수
진입가: 70.800
익절가: 71.200
손절가: 70.500
70.450–71.050
매도
진입가: 1.2920
익절가: 1.2850
손절가: 1.2970
1.2970–1.2840
매도
진입가: 0.6650
익절가: 0.6620
손절가: 0.6680
0.6670–0.6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