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마진거래 초심자에게 추천하는 레버리지 수준… 100배? 1,000배?

안녕하세요~ 외환거래 고급정보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마진거래 초보자들 중에는 달러-엔이나 유로-달러 같은 외환 종목들은 변동폭이 크지 않아 재미가 없다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것은 ‘무지’가 초래한 큰 착각입니다.

보통,  금이나 오일 비트코인처럼 변동폭이 큰 종목들은 레버리지가 많아야  100배 정도 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계신건 아니신지요.

물론, 레버리지가 높다고 좋은 건 아니지만, 달러-엔이나 유로-달러, 파운드-달러, 호주달러, 스위스 프랑 같은 외환 종목들은 기본적으로 레버리지 400배 이상의 거래가 가능하니, 마음만 먹으면 금이나 오일 비트코인보다 위험하고 짜릿한 트레이딩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브로커에 따라서는 2000배, 3000배의 레버리지도 가능하지만, 잃어도 될 돈으로 도박이 할 생각이 아닌 이상, 초단타거래라 하더라도 레버리지 500배 이상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초심자라면 일단은… 계산하기도 쉽게 레버 100배부터 시작할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레버리지는 트레이더 본인의 베팅규모 (계약랏수) 에 따라, 그 계좌에 할당된 최대 레버리지 한도 내에서 증감되는 개념입니다.

물론, 한번의 거래에 평균 손실폭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한 후, 거기에 맞는 계약수량을 베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죠!

시황분석 & 환율전망

지난주 금요일은 일본 수출업체의 결제일 (매월 5 또는 0으로 끝나는 날) 이었는데, 달러-엔화 환율은 역시나 아침부터 ‘달러매수’가 힘을 받으면서 전날 뉴욕장 고점 (107.37) 부근에 몰려 있던 손절물량을 먹고 107.43 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또다시 107엔대 중반 돌파에 실패한 시세에 실망한 투자자들의 매도가 이어지면서 유럽시장에서는 107엔을 사이에두고 박스권 내 움직임이 이어졌다.

그후 뉴욕 시장에서는 미국의 4월 소매매출 지표가 -16.4%
(예상치 -12.0%) 로 악화되면서 , 106.86까지 하락하는 국면이 있었으나, 14일 저점 (106.78) 과 일목균형표 구름대 하한 (106.705) 이 지지선 역할을 하면서 반등의 조짐을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경제지표 악화를 보고 매도로 따라 들어갔던 대부분의 세력들이 107.05 부근에서 손절을 하면서 달러-엔화 환율시세는 107.34까지 반등에 성공.

그러나 주말의 포지션 정리가 매도가 나오면서 결국 뉴욕시장은 107.03에 마감되었다.

현재는 수급물량을 보더라도 팽팽한 ‘힘겨루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107엔대 중반과 106엔대 중후반 사이에서 미니 혼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FX마진 추천가 리딩 (유로-달러, 달러-엔 외 4종목)

매도> 추천 : 호주달러-엔화, 뉴질랜드달러-엔화, 파운드-엔화, 달러-엔, 유로-엔화.

매수> 추천 : 유로-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