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저점 뚫린 유로-달러, 다음 매수 포인트는 어디?

안녕하세요~ 마진거래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는 ‘호달’에서 20핍의 손실이 발생하긴 했지만, ‘달엔’과 ‘유달’ 양 종목에서 수익 창출에 성공하면서 총 60핍의 이익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어제 유달이가 보여준 퍼포먼스처럼, ‘눌림목’ (또는 되돌림) 을 핀포인트로 포착 진입해서 최소한의 리스크로 수익을 극대화 시키는 ‘대탐소실’ 기법이 《개미FX]의 기본 전략임을 강조하면서 오늘의 리딩을 시작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에서 트레이딩 실적 리뷰 (거래 복기) 대상은 다음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유로-달러 주봉 차트에 주목!

지난주 금요일 밤은 미국 고용지표 통계에서 비농업부문 취업종사자 (NFP)가 예상 수치 +7.1만명 대비 -14.0만명으로 악화되면서 ‘약달러’ 현상이 나타났다.

발표 직후 순간적으로 달러-엔 환율이 103.76까지 떨어지는 국면이 있었지만 곧이어 발표된 ‘평균 시급’이 예상 (+0.2%) 보다 훨씬 양호한 수치(+0.8%)로 나오면서 곧바로 104.00을 회복했다.

그 후 또다시 103.60까지 내려가면서 미니 혼조세가 나오긴 했지만,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리스크온 분위기가 불거지자 재차 104.07까지 오르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흐름이 이어졌다.

현재는 104엔대 초반에서 횡보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지난 금요일과 마찬가지로 104.20-40 사이에는 적지않은 손절물량이 대기하고 있기에 한번 더 추가 상승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반면, 유로-달러는 오늘 오전에도 하락세가 이어지며 1시간봉 차트 전저점을 돌파하고 1.2167까지 떨어졌으나… 1.2220 수준에서는 벌써부터 손절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므로 슬슬 반등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다만, 중장기 전망을 가늠하는 ‘주봉 차트’에서는 기존 상승추세의 지지선이 1.2070 부근이므로, 스윙 트레이딩으로 ‘매수’ 진입을 노린다면 좀 더 신중하게 진입 타점을 검토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유로-달러,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매수》 추천 : 달러-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