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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환율전망」 이란-미국 분쟁이 초래한 개미 유혈사태 원인 분석

개미-무덤-주식-파생상품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는 이른 아침부터 심상치 않은 호조세가 일어나더니… 결국은 불길한 예감이 적중했습니다.

연일 안방 뉴스에서도 보도되고 있는 미국과 이란 간의 분쟁이 엎치락 뒤치락 일단락 되면서, 결국은 죄없는 개미들만 피해를 보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미군조차 한 명도 안 죽었다는데…

저역시 오랜간만에 50핍에 달하는 손실을 맛보며, ‘관망’ (노포지션) 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은 하루였습니다.

외환시장 혼조세 원인 분석

어제 밤 외환시장은, 미국-이란 분쟁 관련 뉴스로 한바탕 뒤집어지면서 수많은 개미들이 피를 흘리는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어제 아침에는 107.65까지 급락했던 달러-엔화 환율시세가 급반등 하면서 오늘 아침에는 109.25까지 상승하는 이변이 연출되었다.

필자 역시 피를 본 개미 중의 한사람으로서, 이번 대규모 숏커버링을 유발한 요인을 4가지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요인 1

워싱턴포스트(WP)를 필두로 한 대부분의 언론 매채들이 이번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해 다음과 같은 뉴스로 보도.

‘이란은 자신들의 체면을 살린 뒤, 승산 없는 미국과의 전쟁 위기에서 한발 물러설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미국인 사상자를 최소화 하는 공격으로 대응했다.’

요인 2

이란의 미사일 공격과 관련해 발표된, 도람뿌 뒤통령의 다음과 같은 성명 내용

“이란의 공격으로 인한 미국인 사상자는 없었다. 아직은 우리의 군사력을 행사할 단계가 아니다”

요인 3
12월 미국 ADP 고용지표 통계가 전월 대비 +202,000천 명으로, 예상치를 4만 명 이상 초과한 점

요인 4

차트상에서 저항선으로 보였던 108.30 – 108.50 수준에서 재차 반락하며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던 트레이더, 애널리스트들이 대부분이었던 점.

(이때문에 일시적으로 평소보다 많은 매도물량이 출회되면서 상단에 손절물량이 쌓였고, 매도세력들의 신속한 철수가 숏커버링의 연료가 된 셈이다)

그렇다면 오늘은 과연 어떤 시세 흐름을 보일 것인가?

차트분석 (기술적분석) 상으로는 일봉으로 109.70수준을 명확히 상향돌파 하지 않는 한 본격적인 상승 추세로 이어지기는 힘들 것이다.

게다가, 일본의 수입 업체, 연기금 등을 필두로한 매수 세력들은 이미 어제 폭락시에 매수 포지션을 잡았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현재 수준에서 추격매수가 나올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현시점 (109.15) 에서 매도로 진입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다. 지날 달의 시세 흐름을 보면, 수도 없이 109.70부근까지 상승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답은…

또 하나의 포지션인 ‘관망’인데, 그래도 평소보다 높은 위험을 감수하고 매매를 하고 싶다는 분들에게는 ‘매수’ 우선 대응을 추천해 본다.

(애써서 여기까지 다시 올라왔으니, 한번 더 109.70상향 돌파를 시도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FX마진 추천가 리딩 (유로-달러 외 3통화)

유로-달러는 ‘매도’, 달러-엔화, 호주달러-엔화, 파운드-엔화는 ‘매수’ 우선 전략으로 대응해 볼 것을 추천한다.

달러-엔화
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108.950
익절가: 109.300
손절가: 108.600

예상 레인지
108.950–109.400
유로-달러화
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1.11400
익절가: 1.10900
손절가: 1.11700

예상 레인지
1.10800–1.11450
파운드-엔화
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142.650
익절가: 143.350
손절가: 142.350

예상 레인지
142.550–143.450
호주달러-엔화
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74.700
익절가: 75.300
손절가: 74.400

예상 레인지
74.650–7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