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보기 드문 절호의 매수 찬스! (단기전망)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 새벽에 있었던 연준의 FOMC 회동에서는 사전 예상대로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의 규모를 2배로 늘림과 동시에 종료 시기를 내년 6월에서 3월로 앞당긴다는 성명이 발표됐습니다.

게다가 22년도의 연간 금리 인상 횟수를 1회에서 3회로 늘렸는데요, 이는 사실상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의 지속성을 완전히 인정한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 덕에 FOMC 성명 발표 직후에는 ‘유로-달러’(EUR-USD) 환율시세가 급락하면서 강달러(약유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한편, 어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 일봉 차트상의 전저점이 지지선 역할을 해내면서 상승 기조의 발판이 간신히 만들어졌는데요, 이로써 이번 반등세는 어느 정도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게다가 유로-달러에 한해서는 아래와 같이 상방에만 대량의 통화 옵션 물량이 출회되어 있기 때문에 옵션 만기 시각(한국시간 밤 12시)까지는 현재 가격이 행사가격 쪽으로 수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꿔 말하면, 1.12 중후반 수준은 절호의 매수 찬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행사가격 1.1300
  16 일, 20일, 21일 중규모 / 17일 특대규모

• 행사가격 1.1350
  16일, 21일 중규모 / 17일 대규모

• 행사가격 1.1400
  17일 특대규모 / 16일, 20일 대규모

‘중규모’는 10억 달러 이상, ‘대규모’는 20억 달러 이상, ‘특대규모’는 30억 달러 이상의 통화옵션 물량이 몰려있는 가격대로, 금액이 크면 클 수록 그 가격대 부근에서 공방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추천가 리딩 종목은 기본적으로 메이저 통화쌍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이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서는 금, 오일, 비트코인, 주가지수 전망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멘탈관리가 안 되면  자금관리도 안 되니, 아무리 훌륭한 매매기법을 알고 있어도 말짱 도루묵입니다! 소중한 종잣돈을 ‘순간의 탐욕’으로 날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투자(매매)는 자기 책임 하에 신중하게 시도하세요.

오늘의 FX 마진거래 추천가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매도》 추천 : 없음
《매수》 추천 :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유로-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