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쓰는 대체 불가 해외증권사 《탑3》

‘유로-달러’ 단기적 반등 신호 출현,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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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는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견되면서 뉴욕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환시장에서도 ‘리스크오프’(위험회피) 분위기가 한층 불거졌고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39핍 하락했네요.

‘유로-달러’(EUR-USD) 환율시세는 미니 혼조세를 보이며 신경질적인 움직임을 보였는데요, 현재는 1.13대 초반에서 횡보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와 연말연시 유동성 저하 시기가 겹치면서 올해 12월은 유난히 어려운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여겨지는데, 유로-달러 환율 역시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난 6월 이후 하락 추세가 계속되고 있기에 중장기적으로 매수 포지션을 잡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난 주말 이후 단기적으로는 반등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기에 상황 판단이 조금 어려워 지고 있기 때문이죠.

주봉 차트에서 출현한 개꼬리 캔들봉(망치형)이 바로 반등의 신호탄인 셈인데요, 최근 심화되고 있는 위험 회피적인 국제정세가 차트분석 적중률을 저하시키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 달 24일 올해 최저가(1.1186)를 기록한 이후에는 일봉 차트에서 상승 추세 지지선이 붕괴되지 않고 있고, 일목균형표 전환선(1.1285)도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 50핍 이내의 단기적 반등은 충분히 기대해 볼만 하겠죠.

(단기 추세를 나타내는 5일 이동평균선도 상승중)

다만, 호가창에서는 1.1350과 1.1390부근에서 적지 않은 매도 물량이 포착되고 있으니 이 수준에서는 단기적 상승세가 어느 정도 제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참고로, 21일 이평선과 일목 기준선은 여전히 하락 추세이므로 중장기적으로 약세에서 벗어났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네요.

‘오미크론’ 변이라는 강력한 변수가 출현한 시점이기에 향후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외환시장의 변동성에도 충분한 주의하면서 트레이딩에 임하길 바랍니다.


*추천가 리딩 종목은 기본적으로 메이저 통화쌍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이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서는 금, 오일, 비트코인, 주가지수 전망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멘탈관리가 안 되면  자금관리도 안 되니, 아무리 훌륭한 매매기법을 알고 있어도 말짱 허께비 도루묵입니다! 소중한 종잣돈을 ‘순간의 욕망’으로 날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투자(매매)는 자기책임 하에 신중하게 시도하세요.

FX 무료리딩 추천가(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211202

《매도》 추천 : 파운드-달러, 유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매수》 추천 : 달러-엔

달러-엔화

【USD/JPY】 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113.000
익절가: 113.350
손절가: 112.650


예상 레인지
112.650–113.400

유로-달러화

【EUR/USD】 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1.13450
익절가: 1.12900
손절가: 1.13850


예상 레인지
1.12800–1.13550

파운드-달러

【GBP/USD】 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1.3340
익절가: 1.3240
손절가: 1.3420


예상 레인지
1.3230–1.3400

호주달러-달러

【AUD/USD】 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0.7135
익절가: 0.7080
손절가: 0.7170


예상 레인지
0.7070–0.7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