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와 미국 장기 국채의 연관성

안녕하세요~ 마진거래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는 ‘유달’의 추천가 리딩이 거의 완벽하게 적중했는데요, 파달과 오달에서 예상이 모두 빗나가면서 약 15핍의 손실로 마감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 트레이딩 실적 리뷰 (거래 복기) 대상은 다음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전고점 돌파는 속임수로…

어제는 유로권 경제 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유럽 시장 개장 직후까지는 유로강세의 흐름이 이어졌다.

뉴욕 개장 직후 약간의 반락이 나오긴 했으나, 자정을 전후에는 한때 1.2243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1월 8일의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러나, 미국 장기 국채(10년물) 금리가 급등하면서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불거지자 곧바로 하락 조정이 나오면서 1.2160 부근까지 가라앉는 국면이 있었다.

유로-엔화 역시 한때 129.98엔까지 오르며 2018년 11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위와 같은 유로-달러의 혼조세 탓에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중장기 전망을 가늠하는 ‘주봉 차트’에서도 유로화 관련 종목들은 여전히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긴 하지만, 만약 주봉 차트 트렌드 라인의 지지선(1.2050 수준)이 명확하게 무너진다면 급격한 하락이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기에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유로-달러
《매수》 추천 :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달러-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