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리딩》 유로-달러 호가창은 완전 매수 찬스! 그러나 발목잡는 펀더멘탈…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는 ｢유로-달러｣, ｢파운드-달러｣모두 시세감이 적중했는데요, 아쉽게도 양쪽 모두 약 10핍 차이로 진입에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트레이딩 실적 리뷰 (거래 복기) 대상은 다음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유로-달러 어느쪽으로 가야할까?

어제도 외환시장은 ｢재료｣ 부족으로 그다지 큰 움직임은 없었다.

특히 달러-엔은 어제 호가창 데이터로 예상한 대로, 위 아래로 매수벽과 매도벽이 두텁게 자리잡고 있던 탓에 해외시장에서도 불과 11핍의 가격변동으로 마감되었다.

한편, 유로 달러는 도쿄시장에서 기록한 고점 1.1782에서 하락세로 돌아서며 뉴욕장에서는 1.1733까지 하락하는 국면이 있었다.

유럽 시장에서 발표된 유럽 중앙은행 (ECB) 이사회 의사록 내용에서 유로화 가치상승에 대한 우려가 언급되어 있었던 점이 그 배경이었다. 게다가, 데긴도스 ECB 부총재가 다음과 같이 발언한 것도 추가 금융완화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저하할 경우 추가적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제 저점이 지지선선으로 작용하며 뉴욕장 중반부터는 상승세로 돌아선 유로달러 시세가 좀전에는 어제 고점까지 재차 상승하고 있다.

트리플탑을 형성하고 또다시 하락세로 돌아설지, 이번에는 저항선을 뚫고 1.18달러대 회복에 성공할지 예상하기가 매우 어려운 시점이긴한데…

호가창으로만 보면 이대로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어제 이슈가 있기 때문에 그것도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유로-달러
  《매수》 추천 :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