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리딩》 무너진 유로달러, 반등의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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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주봉차트 추세선에 주목

어제는 달러-엔과 유로-달러가 동반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세계 금융시장에서 전체적인 위기상황이 발생할 때 종종 나타나는 현상인데, 물론 우연히 동반 하락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유로-달러 종가는 1.1907 로 전일 대비 88핍 하락한 수준이었다. 이틀 동안 200핍이 넘는 유로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셈인데, 어제는 한때 1.1892달러까지 하락하며 1.1900이 무너지는 순간도 있었다.

이는 약 4월 13일 이후 약 두달만의 저가다.

매도세가 누그러진 후에도 좀처럼 반등이 나오고 있지 않는 상황인데, FOMC의 여파가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크게 작용하고 있는 듯하다.

일단, 현재 유로-달러 시세에서는 주봉차트 추세선 하단에서 서포트라인이 작동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즉, 1.19달러대 초반에서 계속해서 지지를 받는다면 향후 반등할 여지는 충분하다고 전망해 본다.

(물론 반등이 나온다 해도 단번에 1.20대를 회복하기는 힘들겠지만)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파운드-달러, 유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달러-엔
《매수》 추천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