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리딩》  유로-달러, 1.21대 중반은 절호의 매도 찬스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서울 근교에서는 벌써부터 장마 분위기가 감돌고 있는데요, 인간도 동물인지라 날씨의 영향이 심리적인 부분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네요.

이럴 때는 무리하지 말고, 장세가 안 좋으면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입니다. (탄타쟁이들은 예외)

* 회원전용 메이저 통화쌍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의 리딩 추천가는 본 게시글 하단을 확인하세요.

 유로-달러 옵션 스트라이크 1.2100에 주목

어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대부분의 종목에서 변동폭이 제한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유로-달러는 아시아 시간대에 1.2100 대 진입을 시도하는 움직임이 나와으나 모두 다 실패 (1.2096, 1.2095, 1.2094) 로 끝나면서 시장 포지션은 점차 ‘매도’ 쪽으로 기울어져갔다.

아니나 다를까 유럽장 이후에는 결국 숏커버링이 나왔고 한때 1.2131까지 상승하는 국면이 있었다. 종가는 1.2120달러로 전일 대비 11핍 반등한 수준으로 마감했다.

한편, ‘달러-엔’ 환율시세는 뉴욕시장 이후 또다시 상승세가 나오면서 현재는 110엔대 진입에 성공한 상황이다.

다만, 여전히 110.30 전후에는 두터운 매도벽이 관측되고 있기 때문에, 이 수준에서는 어느 정도 조정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FOMC에서 ‘테이퍼링’ 관련하여 매우 긍정적인 발언이 나온다면 ‘달러-엔’이 급등할 가능성은 있지만, 지난 4일의 고가인 110.33을 일봉 종가로 명확하게 돌파하기 전까지는 추가적 상승이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유로-달러
《매수》 추천 : 달러-엔, 파러-엔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