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진거래 재테크 《개미FX》운영자 ‘마진PD’입니다.
오늘은 유로달러 전망을 하방 목표가 중심으로 예상해 보겠습니다.
세계 금융 시장이 지난 달 시작 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잠시 화들짝 놀라긴 했지만, 생각보다 그 여파가 심각한 수준은 아닌데요, 특히 환율 시장에서는 기존의 트렌드가 큰 변화 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네요.
유로-달러 역시 기존의 하락 추세가 조금 가팔라지고 있긴 하지만, 이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없었더라도 충분히 예견된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러시아의 침공 덕분?에 저를 포함한 대다수 전문가들의 예상이 매우 순조롭게 적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아시다시피 (독자 님이라면) 저희 사이트에서도 작년 5월 중순 이후로는 유로달러 전망을 ‘하락’ 중심으로 예상해 왔었죠.
다만, 슬슬 목표가격이 ‘가시권’(사정권)으로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기에, 잠시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시황과 향후 유로달러 전망
어제 유럽 시장에서는 한때 1.0806달러까지 하락하면서 2020년 5월 이후 신저가를 기록했지만, 곧바로 반등에 성공하면서 뉴욕 시장에서는 1.0932달러 선까지 회복하는 국면이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3차 휴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재료였던 셈인데요, 역시나 ‘포지션 조정’의 영역을 벗어나지는 못했네요.
게다가 ‘정전 협상’도 별과른 성과 없이 끝난 탓에, 또다시 약세를 보이며 현재는 또 1.08 달러대 중반에서 횡보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기적으로는 1시간 차트 전저점인 1.0806이 저항선 역할을 할 수도 있으나, 결국에는 주봉 차트 또는 월봉 차트의 수평선 라인이 유달이의 시세 전환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장기 적으로는)

위 차트와 같이, 1차적으로는 주봉 차트 전저점 부근에서 격한 공방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약 200핍 정도 남아있긴 하지만, 만약 이번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로 추가적인 급락이 나온다면 단번에 도달할 수 있는 레벨입니다.
이 수준에서 본격적인 반등(시세 전환)에 실패한다면, 월봉 차트 전저점 부근까지 하락하면서 ‘쌍바닥’(더블바텀)을 형성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네요.
‘변곡점’이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유로-달러’(EUR-USD) 환율 시세는 당분간 신경질적인 흐름이 이어지겠죠.
러시아 우크라이나 관련 이슈에도 계속해서 일시적으로는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으니, 관련 뉴스 등의 ‘헤드라인 리스크’에 주의하세요~
물론, 이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적으로 심각한 사태를 초래하거나 ‘유럽 중앙은행’ (ECB)이 특단의 금융 정책에 대해 암시적인 발표를 한다면 위와 같은 시나리오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 추천가 리딩 종목은 기본적으로 메이저 통화쌍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이지만, 외환시장 상황에 따라서는 금, 오일, 비트코인, 주가지수 전망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멘탈관리가 안 되면 자금관리도 안 되니, 아무리 훌륭한 매매기법을 알고 있어도 말짱 도루묵입니다! 소중한 종잣돈을 ‘순간의 탐욕’으로 날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투자(매매)는 자기 책임 하에 신중하게 시도하세요.
FX 외환시장 추천전략 (유로-달러-파운드-엔화)
아래 추천 전략은, 각 종목의 현재 환율 시세가 최종적으로 오를지 내릴지 만을 예측한 ‘방향성’입니다. (뉴욕 종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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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추천 : 유로-달러, 파운드-달러
《매수》 추천 : 달러-엔, 호주달러-미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