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환율시세, 옵션 만기일인 내일 밤까지는 ‘약보합세’로 전망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예상대로 어제 유달 환율 시세는 지루한 박스권(보합세)가 나타났는데요, 이럴 때는 모든 욕심과 주관적 예측을 내려놓고 ‘초단타 스캘핑’으로 일관하는 것이 수익창출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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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 및 환율전망

어제는 유럽 시장에서 독일의 경제지표(5월 ZEW 체감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로 발표되면서 강유로, 약달러 현상이 이어졌다.

‘유로-달러’ 환율시세는 전고점을 돌파하며 뉴욕 개장 직후 1.2182달러까지 상승하는 국면이 있었다.

하지만 어제 글에서도 언급했듯, 1.2125와 1.2100에는 대량의 옵션물량이 포진하고 있던 까닭에 추가 상승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그 이후에는 시종 끈질긴 등락을 반복하며 힘겨루기 시세가 이어졌는데, 뉴욕장 후반부터는 미국 장기금리의 상승과 유로 파운드의 하락 등이 불거지며 유달 환율 역시 본격적인 하락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통상적으로 유달 환율과 거꾸로 움직이는 달러엔 환율 시세 역시 109엔 초반에는 오늘과 내일 만기의 옵션물량이 대량으로 출회되어 있기에, 당분간 유로달러 시세는 상기 가격대에서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단, 유럽과 미국 증시가 약세로 돌아 선 상황이므로, 또다시 리스크온 분위기가 나올 때까지는 유로화 역시 횡보 또는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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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추천 : 유로-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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