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중장기 투자의 1차 목표는 주봉차트 전고점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젯밤 유로-달러는 뉴욕 개장직후. 유럽시장 저점까지 하락하면서 정확히 쌍바닥을 찍은 후에야 강력한 상승세가 나타났네요.

다시한번 ‘더블바텀’의 위력을 실감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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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시황분석

어제도 ‘유로-달러’ 환율시세는 옵션물량의 영향권을 벗어나지 못한채 좁은 폭의 등락을 반복했다.

그러나, 만기타임이 지나자 1.2100을 방어하는 세력들이 사라진 이유로, 단숨에1.2130까지 상승하는 국면이 있었다.

어제 새벽 FOMC에서 테이퍼링을 부정하는 발언이 나온 것도 달러화 약세의 원인이었다.

하지만 1.21달러 중반 이후의 가격대에서는 매도 물량이 우세를 보이고 있고, 1.2150은 내일 (30일) 만기를 맞이하는 옵션물량이 적지 않게 출회된 가격대이기에 단기적 조정이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일목균형표 1차 저항선인1.2039 수준이 당분간은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이므로 여전히 ‘매수 포지션’ 구축을 추천한다.

반대로 상단에서는, 지난 2월 25일 고점인 1.2243달러가 1차 저항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이 수준을 돌파하면, 유달 주봉차트 전고점인 1.2350부근에서도 어느 정도 저항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당분간 유로화 매수가 우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는 변함이 없다.

조만간 이탈리아, 프랑스등에서 코로나19 관련 규제 조치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고, 최근 유럽과 영국의 무역협정이 가까스로 해결된 것도, ‘유로-달러’ 환율 상승을 지원하는 호재로 작용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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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추천 : 달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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