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진거래 재테크 《개미FX》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는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동부의 친러시아파 세력 간에 포격전이 발생했다고 보도되면서 외환시장도 잠시 출렁이는 국면이 있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드디어 현실감 있게 다가오고 있는데요, 과연 미-러-나토 간의 극적인 타결은 가능할까요?
결국, 어제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600포인트 이상 하락했고, 달러-엔 환율도 전일 대비 58핍 하락한 114.94엔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었던 115.00이 한번에 무너졌는데요, 오늘 오전에는 또다시 동수준을 회복하면서 약간의 숏커버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우크라이나 정세를 둘러싼 지정학 리스크 탓에 116엔대 까지 올랐던 달러-엔 환율이 재차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니, 시장의‘ 리스크 오프’(위험 회피)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관련해서 어제 있었던 주요 인사들의 발언을 살펴보겠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주요인사 발언
우크라이나 침공 이슈는 오래가지 못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거의 확실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렇다고 이러한 정치적 이슈 만으로 ‘금리 인상’ 기조에 있는 미국 달러를 매도(엔화 매수)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외환시장의 환율 변동과 중장기적 추세를 결정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금융/ 경제 관련 이슈기 때문입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달러 매도’가 정답이겠지만, 정치가들이 습성을 생각해 보면 언제 또 예상 밖의 발언이 나올지 모릅니다.
연일 상대방 트집 잡기 헐뜯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대장과 윤건희 대통령 후보만 봐도 알 수 있듯, 국내 국외를 막론하고 정치의 세계에서는 음흉하고 변덕스러운 기질을 가진 인물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 속에서, ‘달러-엔화’(USD-JPY) 환율시세는 다음 주도 등락을 반복하며 요동칠 가능성이 있지만, 반대로 푸딩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달러 매수의 찬스를 안겨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개인 적으로는 113.50에서 114.00부근까지 달러 가치가 하락한다면 ‘줍줍 ’찬스가 아닐까 하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보고 있습니다.
* 추천가 리딩 종목은 기본적으로 메이저 통화쌍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이지만, 외환시장 상황에 따라서는 금, 오일, 비트코인, 주가지수 전망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멘탈관리가 안 되면 자금관리도 안 되니, 아무리 훌륭한 매매기법을 알고 있어도 말짱 도루묵입니다! 소중한 종잣돈을 ‘순간의 탐욕’으로 날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투자(매매)는 자기 책임 하에 신중하게 시도하세요.
FX 외환시장 추천전략 (유로-달러-파운드-엔화)
아래 추천 전략은, 각 종목의 현재 환율 시세가 최종적으로 오를지 내릴지 만을 예측한 ‘방향성’입니다. (뉴욕 종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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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추천 : 유로-달러, 파운드-달러
《매수》 추천 : 달러-엔, 호주달러-미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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