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리딩 ＆ 환율전망》 시장은 리스크오프 (위험회피) 분위기!

어제의 ‘달러-엔’은 되돌림이 거의 없이 하락해 버렸네요. (≧ω≦）

지난 주말,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예상하기가 무섭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조금은 되돌릴 것이라는 개인적인 전망은 욕심에 불과했던 것 같습니다.

역시 어제 같은 시세에서는 ‘달리는 말에 올라 타라’가 정답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제 시황을 이어받은 ‘달러-엔’ 은 오늘도 리스크오프

어제도 달러-엔은 전날의 약세를 이어가며 힘없이 무너졌다.

아침부터 시작된 하락세는 뉴욕시장에서는 110.17까지 내려가며 결국 110.25에 호가됐다. 미국이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인상을 10일 부터 실시한다는 뉴스가 또다시 보도되면서 뉴욕증시와 국체가 동반 하락한 것이 주 원인이었다.

다우지수는 이같은 미-중 무역 마찰에 대한 우려로 인해 전일 대비 160달러 하락으로 출발했는데, 결국 470달러 떨어진 25,965달러로 마감했다. S&P500, 나스닥도 비슷한 수준의 하락세를 보였다.

닛케이 지수도 이러한 영향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오늘은 295엔 내려가며 시작했는데, ‘달러-엔’ 역시 이와 연동된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중에 이미 110엔 대가 붕괴 되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보여 주고 있는데, 과연 되돌림이 얼마나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FX마진 무료리딩 (달러, 유로, 파운드, 엔화)

현재 외환시장에는 전체적으로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맴돌고 있으므로, 유로 달러 포함, 전 통화쌍 ‘매도’ 우선 전략을 추천한다.

오늘의 금융 투자격언 (명언)

인내는 목적을 달성시키지만 서두름은 패망으로 줄달음 치게 한다’

페르시아의 시인, 사디의 격언.